컴퓨터는 지를대로 질르다보니 이젠 카메라에 눈길이 갑니다...;;;
이전에 낄댄님이 올려주신 https://gigglehd.com/gg/dica/1623692 기억 더듬어서 찾았는데 찾았네요.
휴대용이라 사이즈는 작으면 좋을거 같아서 미러리스로 라인을 잡고,
폰카보다 잘나오면 되는정도...?
해봤자 음식,컴퓨터,여행사진 말곤 안찍을거같은데, 제가 폰카로 의외로 사진을 자주 찍더라고요.
벌써 메모리에 3천장정도 있는거 같은데... 의미없는 중복빼면 1.5천장이겠네요. 어쨋든,
카메라에 대해선 센서크기 조리개 iso 가 뭔지만 대충 알아서... 제조사별로 급의 차이(???)를 잘 모르겠단 말이죠...
결국 알못에게 보이는건 디자인밖에 없습니다...
디자인만보자면, 당장 현찰로 파나소닉 lx100을 사고싶습니다. 각지고 클래식한 느낌이 취향저격이에요...
그립 각나오는게 진짜로... ㅗㅜㅑ ㅗㅜㅑ
중고 시세도 떨어져서 30~40 선에서 구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딱 번들셋사서 굴리기 좋아보여요.
새거는 60이 넘는군요...
그다음은 소니 a5100
6천은 중고로보나 신품으로 보나 가격이 너무 뛰더라고요. 최대 40선으로 잡는중이라... 싸면 더 좋고요.
이건 16-50 단게 신품 40만이네요.
이건 브라운도 꽤 괜찮아 보이네요?
왜 rx100이 없느냐... 라고 하실텐데...
mk3도 중고가 40~55선 이네요.
mk2는 중고가 20~30 사이라 괜찮아보이는데 과연 성능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6세대까지 나왔다면서요?
지금보니까 A6000 신품 16mm - 50mm 가 50만이네요.
아니면 아예 가격대를 확 내려서 삼성 nx300도 있네요.
다 낄댄님이 언급해주신것...
카알못에게 꺠우침을 주실 깨우친분 어디 없으신가요...
LX100은 확실히 디자인이 좋지요. 미러리스 사서 렌즈 안 바꿀거라면 오히려 LX100에 달린 렌즈의 스펙이 좋습니다. 사람이 덜 예쁘게 나온다는 설이 있긴 한데..
a5100은 다이얼이 한개밖에 없는 대신 터치 스크린이고, a6000은 터치가 안되는데 다이얼 수는 넉넉합니다. 그래서 상위/하위 모델이라기보다는 그냥 다른 라인업이라고 해야 하려나.
a6000 중고 팝니다... (?) 귀찮아서 아직도 못팔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