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캐논은 전략을 수정하고 미러리스 카메라에 전념할 것이라고 합니다.
캐논은 DSLR 1위지만 DSLR 판매에 영향을 줄 것이라 우려해 미러리스 시장 진출에는 소극적이었습니다. 캐논은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를 3월에 출시하며 이를 전략 모델로 삼았다고 합니다.
캐논의 2017년 미러리스 점유율은 일본에서 23%, 올림푸스에 이어 2등입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점유율을 올릴 것이라 기대 중. 소니 등이 시장을 위협하고 있으니, 비록 자사 DSLR과 팀킬하더라도 미러리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제품을 투입할 것.
일본에서 dSLR 판매는 10.1% 줄었으나 미러리스는 29.2% 늘었습니다. 미러리스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의 렌즈 교환식 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합니다. 캐논은 미러리스와 DSLR을 모두 내놔 어떤 지역이건 수요에 맞추도록 노력할 것.
하이엔드 미러리스는 시점을 보고 검토하겠다고 답변.
정작 본국에서는 밀리는군요..
뭐 올림한테 밀리는건 이해를 하겠지만 캐논미러리스에 밀린건 정말 의외인듯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