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의 새로운 카메라 X-Half는 단순한 디지털 하프 프레임 카메라를 넘어,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전에 설명된 하프 프레임 기능 외에도, 새로운 "필름 롤 모드"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필름 롤 모드"는 마치 실제 필름 카메라처럼 작동합니다. 일정 컷 수(예: 36장)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촬영 설정 변경이나 촬영된 사진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필름 한 롤을 다 찍기 전에는 결과물을 볼 수 없고, 매 촬영 후 필름을 바꿀 수도 없는 필름 카메라의 특징을 그대로 구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