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이 APS-C 미러리스 카메라인 X-S20을 발표했습니다. 6월 29일에 카메라만 20만 4600엔, XC 15-45mm F3.5-5.6 OIS PZ 렌즈 키트가 22만 1100엔으로 나옵니다.
작은 바디에 큰 그립을 장착, 이미지 프로세서 개선, 피사체 검출 AF, 배터리 용량 증가, 영상 촬영 개선이 특징입니다.
X-H2/X-T5 등에 탑재된 X 프로세서 5 이미지 프로세서 탑재, 소비 전력 감소, 화질 개선, X-Trans CMOS 4 2610만 화소 이면조사 센서 탑재, ISO 160-12800(확장 80-51200), 기계식 1/4000초, 전자식 1/32000초 셔터, 연사는 전자식 20장/초(1.25배 크롭하면 30장/초), GN5 플래시 탑재. HEIF와 TIFF 지원.
딥러닝을 통한 피사체 검출 AF를 탑재해 동물, 새,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비행기, 기차, 곤충, 드론 등을 검출해 냅니다. 자동으로 피사체를 검출해서 추적하는 자동 모드도 있습니다. 손떨림 보정은 최대 7스탑, 배터리는 NP-W235로 8백장 촬영, 6.2K/30p로 120분 촬영.
6.2K 30p 4.2.2 10비트 영상 지원, 13+ 스탑 다이나믹 레인지의 F-log2 지원, HDMI로 6.2k 12비트 RAW 출력 가능. Vlog 모드 추가, 쿨링팬 추가 장착 가능, USB-C 포트로 연결해 웹캠처럼 사용, 크기 127.7x85.1x65.4mm, 무게 491g, 236민 화소 0.39인치 OLED 뷰파인더, 184만 화소 3인치 회전 스크린.
가격 인상 폭 30%란 수치가 더 눈에 들어 오는 상황..
후지가 영상 스펙을 좀 덜어 내고 가격도 소폭 인상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