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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5.03 14:35

에어컨을 사려니 비싸네요.

벽걸이 에어컨을 알아보고 있는데.. 비싸네요..

 

최소냉방 소비전력을 생각해본다면, 인버터나 정속형이나 큰 차이가 없다고 하나.

컴프레서 돌아가는걸 최소로 하려면 인버터 타입이 좋은데..

 

본사공식 설치제품 기준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사더라도 40~50 정도에 

삼성 엘지 쪽은 60~150까지 나오네요..

 

2021년인데도 상하좌우 풍량조절을 등급나눠서 안되게 파는제품도 있군요 -_-;

 

어차피 비싼거 공기청정 기능이 포함된걸 살까 해서 같이보는데.

LG는 벽걸이에 도움 안된다고 파악했는지 2020년형부터 해당기능 전부 제외..

삼성은 현재도 적극적으로 넣고, CAC 인증도 받는 편인데 비싸네요.

 

개인적으로도 벽걸이형 에어컨의 공청기 성능은 별로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좁디좁은 방에 공청기 둘데도 없고, 가격차이 십여만원도 안하는데 까짓거 넣을까..(-_-;)

 

이런생각을 하면서도. 비싸다보니 선뜻 지르질 못하겠군요.

1등급 가전환급 시작되서 쬐---끔은 덜 부담되긴 하는데 말이에요..

 

아무튼 사긴 사야죠..

창문형도 인버터 박으면 60~80인데, 자가집에 굳이 설치할 필요도 없으니..



  • profile
    neon 2021.05.03 14:54
    2년전에 6평형 설치할 때 37만+5만원이었는데 평수가 큰 넘인가보군요. 전 평수는 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작은 걸로 했었네요. 일전에 에어컨 살때 보니깐 겨울부터 3월까지가 싸더군요. 3월에 고민해서 4월 넘어가니깐 3-4만원이 뛰더라구요. 공청정기는 매일 돌려야 하니 따로 사서 관리하는게 낫다고 보여요. 벽걸이 에어컨을 계속 켜두기엔 위치가 너무 높고 멀어서 청정 효과도 떨어진다고 보여요. 그러고보니 에어컨도 청소하긴 해야 하는데 귀찮네요.
  • profile
    하루살이 2021.05.03 15:11
    평수는 작습니다. 인버터 타입이라 +10~20만원 더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가격변동이 썩 크진 않더라구요. 2 in 1이 메인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본문에도 적었지만 정속형이면 30만원대로도 살수있지만. 컴프레서 ON/OFF 밖에 없어서
    구축 아파트에서 혹시나 진동으로 인한 트러블은 뺄까 하고싶거든요.

    공청기는 따로사는게 좋긴한데, 에어컨 자체가 비싸서 까짓거 같이달까? 라는 생각이 드는정도입니다.
    위치상 공기가 맑은 천장쪽에서 흡기해봐야 효율은 개떡이긴 할거에요..
  • profile
    neon 2021.05.03 15:32
    저도 LG 인버터 타입으로 37만원에 샀었습니다. 2년전 당시에도 아무튼 다나와에 등재된 모델이긴 했으니 야매제품은 아니었었구요. 아무래도 지금은 가격이 꽤 올라버린 건가보네요.
  • profile
    하루살이 2021.05.03 15:40
    2년전이면 2018~2019년 모델이겠군요.
    그당시에 2017년 미칠듯한 더위로 2018년 수요때문인지 에어컨이 싸게팔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지금 그 가격대로는 하이얼같은 중국업체 꺼밖에 안될거에요..ㅠ
  • profile
    낄낄 2021.05.03 15:00
    30만원 짜리는 싼 이유가 다 있는거였군요
  • profile
    하루살이 2021.05.03 15:14
    좌우바람 안되면 선풍기로 순환시키면 되긴합니다 'ㅅ';;
  • ?
    뚜찌`zXie 2021.05.03 15:06
    전 그냥 창문형 에어컨 답니다.. 성능은 그냥 딱 가격만큼만 하더라구요. 그래도 별 문제는 없어서...
    흠...
  • profile
    동방의빛 2021.05.03 15:59
    저도 그래서 그냥 캐리어 걸 샀어요.
  • profile
    야메떼 2021.05.03 16:08
    정속형 벽걸이 쓰는데
    인버터가 하나도 안마렵네요.
    일단 전기세부분은 제가 작년 저녁~취침내내 켜고 살아도 한달에 400kw이상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상시로 512리터 짜리 냉장고가 돌고 틈틈히 2등급 제습기가 돌아가도요..
    저희집 실외기가 베란다 밖으로 빠져서 그런지 몰라도 진동같은건 모르겠네요.
    사실 실외기가 도는지 모르고 사는경우가 더 많아서...
    그리고 벽걸이는 상하 좌우 조절이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벽걸이 써보면 알겟지만 벽 최상단에 설치되니 바람이 상으로 보낼일이 없습니다.
    그냥 아래로만 쓸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요.
    좌우도 저희집이 침실폭이 약 3미터가 안되는데 그 폭에 좌우 달아서 좌우바람보내나 그냥 보내나 똑같던...
    방폭이 한 4미터 정도라면 좌우가 중요할수도 있겟네요.
    벽걸이는 스탠드에어컨의 기준으로 보고 사는 물건이 아닌거 같습니다.
    열거한 내용이 스텐드에어컨에선 매우 중요하지만 벽걸이는 옵션이 적을 수록 좋다고 보네염.
    그래야 고장이 안나니..
  • profile
    하루살이 2021.05.03 17:32
    맞는 말씀입니다.

    1. 본문에 적었다싶이 공간을 냉각하는데 소비되는 전력량은 어느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정속형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충분히 밀폐가 된 공간이라면 인버터 모델이 소비전력이 더 낮게 동작할 수 있고
    일정한 온도유지 면에서 강점이 있기때문에 보는 부분입니다.
    단, 이걸로 구매비용 환수하려면 몇년이 걸려도 부족하니 전기세 이득면으로 보자면 의미는 크게 없지요.

    2. 2018년도 에너지등급 재설정으로 인해 인버터형 벽걸이 에어컨도 상당 수 2~3등급으로 내려갔습니다.
    벽걸이형 구조와, 블로워팬 구조로 효율이 떨어져서 어쩔 수 없죠 뭐...

    3. 소음은 이웃집 소음을 신경쓴거에요. 딱히 큰 문제로 보진 않지만, 오래된 아파트라 소음에 취약하니 고려하는 부분입니다.

    4. 상하좌우조절 기능에 대해서는 필요여부와 상관없이 2021년쯤 됬으면 기본기능으로 넣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실상 벽걸이 에어컨은 대부분의 업체들이 외형변경 혹은 연식만 바꿔서 재출시하고 있어서요.
    간단한 기계 메커니즘으로 동작해서 달려있어도 내구성은 별반 차이 없다고 보고.
    상/하 스윙기능은 사실상 간접냉각으로 쓰는 용도에 가깝습니다.

    5. 점차적으로 홈 IOT 기반으로 확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일부 상위기종을 보고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 홈 미니같은 제어가능한 적외선 리모콘과 스마트 플러그를 이용해 일부 동작제어가 가능하기때문에.
    정전보상 기능을 가진 (ex. 위니아 하이센스OEM) 에어컨을 구매한다면 어느정도 제어가 가능하며.
    좌우 풍향기능은 공기순환기를 이용하면 아무쓸데 없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만, 이런거 하나 제어하려고 부가기기 즐비하게 구축하는것도 의외로 불편한게 있어서 보고있습니다.

    집에있는 2017년형 캐리어 스탠드 에어컨이 딱 그 상태인데.
    WIFI 제어모듈은 14만원. 전용APP으로만 구동, 갤럭시 홈 미니 제어 문제있음 (이 부분은 재확인 해봐야겠네요)

    냉방기능만 필요하다면 정속형 30만원 주변대로 사는게 맞습니다 ㅎ_ㅎ;;
  • ?
    mylifety 2021.05.03 16:59
    겨울이나 그럴때 특가뜰때 사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에어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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