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서울에 있는 병원에 진료 예약 하셔서 연차내고 같이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그나마 동서울 터미널이 평일이라 사람이 적어 좋았습니다.
해가 갈수록 질주하는 고속버스 타기 힘이 드네요. 얼른 기찻길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아마 꿀잠을 자면서 갈 수 있겠죠..
어릴적에 이모가 주신 카드인데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최근 서랍에 있던 내비 꺼내서 켜 봤던 사진입니다.
안전운행 구간은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 주는데 지도 데이터가 제공 종료라 새 길에선 못 쓰겠더군요.
그래도 저 네비는 보내줄 때가 된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