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후 낮에 외출시 선글라스나 자외선 차단 안경을 써야합니다.
근데 선글라스는 마구 끼기엔 쫌 부담스럽죠? 휴양지도 아니고..
그래서 도수 없는 자외선 차단되는 안경을 맞추려고 자주 가는 안경점에 갔습니다.
가서 라섹수술후 자외선 차단을 위해 안경을 맞춘다 한다하니
안경사분이 눈이 띠용 하시면서
라섹 한지 얼마나 되었냐, 시력은 어떻냐, 보호렌즈는 쓰고있냐 등등을 물어보시더군요
꽤 자세히 아시길레,
아, 안경일 하셔서 시력교정술에대해서 잘 아시나? 했는데
안경사 본인도 라섹수술 하셨다고;
관리 잘하라고 하시더군요
자기는 수술하고 관리 잘 못해서 시력이 0.6이라고...;
하긴, 안경을 만드는 직업이라고 안경만 쓰란 법은 없겠지요
거기서 제 시력을 대략 테스트해봤는데 지금 0.8같다고 하시더군요.
암튼 시력관리 잘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