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질러야 한다는 기벽이 발동한 상태에서 현재로썬 좋은 옵션에 4K 60fps는 살짝 힘든 그래픽카드 교체가 가장 시급했습니다마는... 24일 3090 FE 구매는 불발돼서 다른 경우의 수를 생각 중입니다.
1. 3월 2일 2차 물량을 노린다: 1차 물량과 같은 상황일 듯
2. 2080 Ti를 중고로 구입하고 2080을 팔던지 웃돈주고 교환하던지: 가능성은 가장 좋은데 발품을 팔아야 함
3. 데스크톱 PC 시장에 매우 실망하여 UMPC 라인업을 알아본다: 인텔의 드라이버엔 질려서 AYA NEO가 눈에 들어오는데 이게 4800U가 달려서 나왔으면 고민하지 않았을 것
4. 시간 많고 고사양 게임 안 하는 주제에 그냥 안정화 될 때까지 존버나 하세요: 조급증 기벽도 있어요
5. 새 아이패드 프로나 기다려라: 이건 무조건 넘어갈 거라 시간문제일 뿐
6. P570WM을 하나 더 구한다: ?
잠시 진정할 필요가 있네요.
그건 그렇고 중고나라는 특정 아이디만 필터링해서 안 보이게만 해줘도 괜찮을 텐데 말입니다. 이건 네이버 카페 시스템 자체의 문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