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플랜트 바비큐 와퍼입니다.
얼마전에 먹은 롯데리아 스위트어스어썸버거와 비교하자면.
번 : 개인적으로 와퍼 번을 선호합니다.
패티 : 플랜트와퍼쪽이 더 퍽퍽했습니다.
(스위트어스가 비교적 더 부드러운거지 그쪽도 퍽퍽합니다.)
고기 와퍼 패티보다 조금 더 두꺼워서 질감은 꽤 괜찮네요.
*일반 패티와 동일한 불판에서 구워졌습니다.
야채 : 와퍼답게 토마토가 들어갑니다. 양상추와 양파는 동일.
소스 : 마요네즈가 들어갑니다. 절대 비건버거가 아닙니다.
저는 바비큐 와퍼를 먹었기 때문에, 케첩에 추가로 바비큐소스가 들어가는데 이 소스가 패티의 퍽퍽함을 상당히 잡아줍니다.
전반적으로
무미건조한 패티 대신 소스가 맛의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데리버거와 비슷한 느낌?
고기 질감은 유사하게 구현한 편입니다.
그러나 패티 굽는 방식이나 소스를 봤을 때 애초에 비건 버거는 아닌데, 보통 사람들이 이걸 맛있다고 사먹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약
궁금하면 먹어볼만 합니다.
다시 먹을거냐고 하면...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