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 정말 간만에 진행한 프로세서 행사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인 관심도 관심이지만 업무상 가야하는 관계로... 뭐가 되건 참석하긴 했습니다.. 업무 상 간거라 행사를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요...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괜찮은 행사라고 봅니다. AMD에서 다소 어색한 진행이 있었지만 관련 업체들이 다양하게 이벤트를 준비해줘서 상당히 화려하게 보여진 부분이 있어서 유저들에게 상당히 즐거웠던 행사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업무상보면 다들 이야기하신 것처럼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은 인원을 모집한 것은 다소 실수라고 봅니다.. 뭐 나중에는 좀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행사라는 것 자체가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니.. AMD에서는 다음에 좀 더 신경 써주길 바랄 뿐입니다..
행사라는 빌미로 이래저래 많은 사람 만나서 좋았습니다. 간만에 뵈는 분들도 있었고 어제 봤는데 또 본 사람도 있고.. 낄낄님은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인데... 이래저래 오늘만 3-4번 본터라 퇴근길에 로또라도 사볼까 했지만... 퇴근해서 집에 오니 자정이 넘은 12시 30분.. -0-;;;
뜬금없지만 경쟁자가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시끌벅적한 하루였습니다...
이제와서 글 남기며 생각해보니... 모델 사진 한장 제대로 찍지 않은 것이 후회되네요.. ㅡ.ㅡ;;; 이런~!!!! 카메라도 들고 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