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으로 컴 켜서 아이패드로 원격조종 한다던가, 아예 유선으로 아이패드를 pc 확장 모니터마냥 쓴적은 많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반대의 경우는 해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그 뭐냐, 삼성 갤럭시의 덱스처럼 아이패드 화면 따로 보고 터치하기 귀찮으니 pc에 한꺼번에 띄워놓는것 마냥 쓰고싶은데 말이죠.
지금 pc는 pc대로 쓰면서 아이패드로 게임을 돌리는데 이게 생각보다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뭔가 시원찮은 글밖에 보이질 않ㅇ..ㅏ...
팀뷰어로 작년까진 됐다는 것 같은데 최근엔 보안정책 때문에 화면공유만 되고 제어는 안된다는 모양이고..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하드 성능은 정말 사랑하지만 정작 iOS는 쓸때마다 뭔가 사소하게 불편해! 라고 오늘도 불평해봅니다 흨흨
애플 지도를 통해 아이패드가 헐씬 좋은 느낌이 들었는데 최근 베링거 X32라는 방송용 대형 디지털 믹서기를 원격제어를 할때 맥북프로 16 고급형 CTO와 비교하여 아이패드 프로 10.5쪽이 화면 움직임부터 월등히 좋다고 느껴지더군요.
특히 RTA라는 실시간 주파수 분석기를 띄어보면 너무나도 극명한 차이와 배터리 소모율도 아이패드쪽이 2배정도 덜 먹는 것처럼 헐씬 좋아 보였습니다.
music group에 만든 앱에다 맥북프로 16은 100Wh의 배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