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마당에서 텐트 치고 . 캠핑 하려고 했는데
처음 보는 고양이들이 한 세명 정도가
텐트안에 들어와있더라구요
....텐트 밖을 못 나가고 있길래
지퍼를 열어줬더니 두마리는 나가고
저 친구 한명만 가만히 있어요. 안락한가보군요
가까이서 사진을 찍어도 가만히 있고
쓰다듬어도 식빵을 구운체 가만히 있어요
예쁘니까 봐주도록 했습니다..
저는 집 안에서 자도 되니까
저 때껄룩 친구에게 텐트는 하루 양보 해주기로 했습니다
조만간에 헌 이불이랑 개집 같은걸로
임시 집이라도 해줘야겠어요
사료도 30kg짜리 주문 했는데 곧 오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