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엔진오일 교환하면서 엔진 흡기크리닝을 해보았습니다.
어느정도 관리의 목적도 있었고 궁금하기도 했고 또 인터넷, 유튜브에서 말하는 말중 뭐가 맞는지 정말 궁금 하였거든요.
논란의 GDI 방식의 엔진을 사용하는 AD의 경우 참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아직 MD처럼 큰 문제를 보이는 이슈는 없으나 근 9만을 타가는 차량이라 이런저런 소모품과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한번쯤은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자주가는 샵에 예약하고 3주만에 차량을 입고 시켰습니다.
본래 동내 카센터 였다가 어느시점부터 공XX라 랑 제휴를 맺고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고가 힘들어지는 그런 집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과정비는 오히려 엔지니어 분이 안해도 된다고 말리시고 타 샵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당장에 등속조인트 딴곳에 16만원 받는데 여긴 7.5 에서 9만원이면..... (눙물)
촬영은 미리 말씀드려 사진을 찍을수는 있었으나 호두가루로 쏴서 카본을 제거하는 방식을 사용하셔서 방해될까봐 촬영 장면은 촬영하지는 않았습니다. 작업후 당장 느낄수 있는건 엔진 RPM 사용 패턴이나 이런게 좀 달라진 느낌은 있으나 이는 엔진오일 교환과 초기화 한 부분이 클꺼라 생각되고 정확히는 좀더 타봐야 할것 같습니다.
요건 든김에 하부 촬영을 해본 사진 입니다.
음... 지난주 하부세차를 해서 그렇게 더럽지는 않네요.
결론: 차량은 돈잡아 먹는 귀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