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i5-6600K에 16GB 시금치 램에... 무난한 조합이긴 한데... 문제는 이걸로....
이걸 돌리고 있다는 것이죠... 83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봤습니다. CPU 온도는 확인 못해봤네요. 작업 관리자에서 보여주는 GPU 온도만 보고 기겁을 하고... 케이스 오픈하고 열을 식혀줍니다... -_-;
하아... 이게 먼짓하는건지... 아무리 해도 78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한... 한시간만 돌리면 훈훈~해지는게 아무리 뉴스에서 역대급 한파라고 떠들어대도 에어콘을 틀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덥습니다. -_-; 어느 날은 너무 뜨거워서 발코니 밤에 발코니 창을 연적도 있습니다.., -_-;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쿨링부를 보강합니다.
SSO2 모터의 농협 쿨러는 너무 비싸 그 하위 농협 쿨러를 구매하니 색이 다르군요. 뭐 이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여기에 GPU 쿨러 보강까지 해줍니다.
대충 이렇게 되어 돌아가네요. 뭐, 이걸로 더 버텨봐야죠, 지금 PC 부품 값이 비싸서 엄두를 낼 수가 있어야죠... i5-6600K에서 더 올려봤자 얼마나 성능 차이를 얻겠다고... 게다가 그래픽카드는 25% 이상은 완전 거품이고... 이렇게 해 놓으니 작업 관리자 상의 GPU 온도를 70도까지 내리는데 성공합니다. 옆면 열고 선풍기 없이요... -_-;
방구차 글 쓰다보니 어쩌다 쿨링 업그레이드 글이 되어버렸네요...
그럼 이만...
혹은 브가가 시피유의 온도를 높이는건 아닐까 하는 망상이 들더군요..
실제로 엄청 차이나진 않을텐데 비주얼적으로 의심이 갈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