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에에전에 받은 수마트립탄인가 그건 거의 약발도 없길레 뭔가...싶어서 S21U 빌려오면서 병원도 들렀습니다.
운좋게도 같은 의사님이 계시더라고요. 사정을 이야기하니 다른 약을 드릴테니 먹어보고 그래도 문제 있으면 신경과로 가야된답니다.
그렇게 요런애가 나왔습니다.
저 싸리움캡슐이 핵심인가봅니다. 성분은 염산플루나리진이라네요.
크래밍정은 주석산에르고타민 1 mg, 무수카페인 100 mg 입니다.
암튼 이건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어요.
문제는 지금 편두통 오는데 약을 안챙겨놨네요. 이런...
제가 받은건 약들을 전부 병에 담아주긴 하시던데 비닐보다 부피가 작아서 들고다니긴 편하던..
다시 크래밍정 넘어갔는데 효과는 잘 듣긴 하지만
그래도 눈붇이고 전원 껐다 켜야하는건 똑같네요
옛날에 정신건강의학과랑 신경과 붇어있을때 연 병원들이 같이진료보는게 생각나긴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