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2016년 7월 이전의 글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구 커뮤니티 게시판 / 구 공지사항 게시판 바로가기

profile
새벽안개냄새 https://gigglehd.com/gg/8787471
2020.02.10 ~ 2021.08.20 | 국가공인 공노비입니다.
조회 수 469 댓글 22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소스엔진 게임에서 공통적으로 이상하고 으스스한 분위기를 느낀다는 사람들이 많네요. 하프라이프 같은 공포게임이 아니더라도 스탠리 패러블 같은 소스엔진 기반 게임들을 하다보면 이상하게 으스스한 분위기가 감돌죠. 

 

댓글 읽어보니까 대체로 꼽는 원인이

 

일부 요소는 너무나도 현실적인데(고화질 텍스쳐 등), 몇몇 요소는 오히려 너무나도 비현실적이라서(각지고 폴리곤이 모자란 도형들로 구성된 평면적인 오브젝트들) 그 사이의 간극에서 오는 공포감이다

 

위와 마찬가지로 게임이 어설프게 현실적인 분위기를 주려고 노력하는데, 우리의 감각이 이건 현실이 아니라고 부정하면서 오히려 더욱 어색함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소스엔진과 그 에셋 자체가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으스스한 하프라이프 시리즈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보니 그 분위기를 이어받은 것이다

 

모두가 하교하고 텅 빈 학교에 혼자 있을때처럼, 사람이 가득 차 있어야 하는 공간에 나 혼자 남아있다보니 느껴지는 공포감이다(이거 그럴싸 한거 같습니다. 지하철역에 기차도 안 들어오고 광장에는 나 혼자뿐이고..)

 

세계에 현실감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여러 배경 소음들, 가령 새 소리라던지, 자동차 경적소리등이 사방에서 들려오는데 막상 주위를 둘러보면 움직이는 물체는 아무것도 없다는 점에서 오는 섬뜩함이다

 

 

등등이 있는데.. 전부 그럴싸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그 특유의 희한하게 오싹한 분위기 때문에 소스엔진을 되게 싫어하거든요. 언리얼엔진이나 IW엔진 같은걸 선호하지.. 다만 타이탄폴 시리즈는 소스엔진임에도 불구하고 개조가 많이 들어가서 특유의 오싹함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 해서 글 올려봅니다.

 

 

추가로 영상 하나 더 올립니다. 소스엔진이 딱 이런 느낌이에요. 공포요소는 전혀 없는 맵에서도 이상한 섬뜩함이 느껴지죠.



  • profile
    title: 야행성레이첼로즌 2020.11.26 20:40
    앰비언스도 있고, 인간의 그것보다 현저히 좁은 시야각도 한몫할 겁니다. 소스 엔진 근본인 하프 라이프도 장르로 치면 공포 급이고...
  • ?
    우리동네오타쿠 2020.11.26 20:42
    저도 소스엔진 게임은 뭔지 모를 차가움? 이랑 멀미를 잔뜩 느꼈어요
  • profile
    title: 마스크쓴Semantics      ε=ε=ε=(~ ̄▽ ̄)~ 2020.11.26 20:44
    제가 딱 저럽니다. 그냥 텍스쳐 특유의 그 느낌, 무브먼트의 느낌이 싫어서 하프라이프 못하겠어요...ㅠ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2020.11.26 22:48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
    랄로 2020.11.26 20:45
    하프라이프2 레이븐하우스였나... 넘모 무서워서 발작적으로 꺼버리고 안하게 됐어요
    뭔가 무미건조하고 인간미없는? 느낌이 있는것같아요
  • profile
    title: 야행성레이첼로즌 2020.11.26 20:46
    레이븐홈 챕터는 대놓고 공포 컨셉이긴 합니다.
  • ?
    랄로 2020.11.26 20:48
    그렇죠. 둘째줄은 소스엔진의 공통적인 느낌을 얘기하고 싶었는데 태블릿으로 타자치다가 귀찮아서 생략했네요 허허
  • profile
    쿠민      SE2 3번 당하고 11 샀뜸 // MacBook Pro (13", 2018), Latitude 7280! 2020.11.26 20:46
    아무도 없고 효과음 때문에 무서운거 같아요...
    포탈 하면서 살짝 무서웠던 기억이...
  • profile
    title: 흑우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0.11.26 20:56
    그냥 맵 분위기가 우중충한데 npc조차 한명도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 profile
    title: 흑우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0.11.26 20:59
    2번쨰 영상의 맵들도 일반적인 집이랑은 분위기가 다르죠. 당장 바닥만해도 하얀 돌바닥에 비현실적인 가구들...
  • profile
    쿤달리니 2020.11.26 20:59
    약간 화이트데이 보는 것 같아요
  • profile
    동전삼춘 2020.11.26 21:06
    움 괜히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새]가 떠오르는 군요.
  • profile
    미야™      #PrayForKyoani 2020.11.26 21:13
    공포감은 모르겠는데 소스 엔진으로 만든 게임들은 fov 값 안 바꿔주면 항상 멀미 나더라고요.
  • profile
    에마      3600XT + 3200MHz 16G + RX580 8G 2020.11.26 22:00
    제 친구중 하나는 다른 fps는 화면 흔들림이 많아서 멀미가 오는데 소스 엔진 게임들은 총 모델링만 앞뒤로 흔들리는게 많으니 괜찮다 하더라고요.
    3d 멀미도 종류가 참 다양한거 같습니다
  • profile
    에마      3600XT + 3200MHz 16G + RX580 8G 2020.11.26 21:59
    저는 밸브게임을 수천시간 하다보니 그런걸 느끼기 힘들어진거 같아요
    하프라이프2, 알릭스는 배경부터 분위기, 몬스터 때문에 무섭긴 한데 맵만보고 섬칫하거나 한적은 없는거 같아요
  • profile
    title: 헤으응DecAF 2020.11.26 22:00
    저도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넓은 맵 혼자서 하면 뭔가 으스스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멀티플레이로 하거나 스토리 라인이 있는 싱글플레이면 괜찮습니다
  • profile
    title: 폭8kEnyy      1600, 970, 320,16 2020.11.26 22:02
    Hello? anybody is there??

    하면 뭔가가 콰악 하고 튀어나올 분위기이긴 합니다.
  • ?
    아이들링 2020.11.26 22:25
    색감+에셋+최적화 세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일껄요

    가장 큰 원인이 바닥 벽이나 문 같은 경계선들이 칼같은 직선입니다
    물체에 굴곡이나 곡선이 적어요...이게 심리적인 쪽에 영향을 미쳐서 그러지 않을까 해요
    최적화 문제로 조명 품질 갯수 물체의 형상에 제한이 많이 걸린편이죠

    이 제한이 적은 최신겜으로 올수록 으스스한 느낌이 덜해집니다
  • ?
    wisewolf 2020.11.26 22:26
    저도 다른게임들은 괜찮은데 소스엔진으로 만든 게임만 하면 유독 엄청난 멀미가 오더라구요.
  • ?
    청정수 2020.11.26 22:43
    근데 유튜브 영상 어떻게 올리나요?? 링크 퍼오면 링크밖에 안남던데..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2020.11.26 22:47
    오! 저도 섬뜩합니다.
  • profile
    아란제비아 2020.11.26 22:52
    어우 멀미가 엄청난데요 20초보다 못보고 껐습니다,,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20일] MSI 라데온 RX 6800 XT 게이밍에서 장패드... 1 낄낄 2021.01.14 284
47208 잡담 깜둥이 흑우의 알리 블프 지름 총결산 2 file title: 헤으응오늘도안녕히 2020.11.26 220
47207 잡담 개인적으로 겪어본 회사별 as 후기 26 title: 흑우슈베아츠 2020.11.26 391
» 잡담 소스엔진 게임들에서 공통적으로 섬뜩함을 느끼는... 22 새벽안개냄새 2020.11.26 469
47205 잡담 기글 하다보니 의문점 15 file 하스웰 2020.11.26 293
47204 잡담 국군의 중국산 CCTV에서도 백도어가 발견되었군요. 12 file 동방의빛 2020.11.26 504
47203 잡담 11/26 발견일지. 4 file Sunyerid 2020.11.26 189
47202 잡담 썩좋지 못한 삼성 노트북AS썰 4 title: 월급루팡poin_:D 2020.11.26 274
47201 잡담 친구가 S20 Ultra 샀다네요. 12 file title: AMD라데온HD6950 2020.11.26 947
47200 잡담 삼성 노트북 A/S 경험담. 6 title: 저사양가우스군 2020.11.26 239
47199 잡담 오렌지동네 되팔이사건 터졌다네요 16 title: 헤으응성배안가는서폿 2020.11.26 718
47198 잡담 콰직! 후... 11 file 나이저 2020.11.26 405
47197 잡담 LG 노트북 AS 경험담 1 title: 컴맹까르르 2020.11.26 214
47196 잡담 애플은 의도적으로 최악의 AS를 제공하는거 아닐까요 47 file 새벽안개냄새 2020.11.26 540
47195 잡담 이번에 빅 서로 아주 시끄럽네요 Meili 2020.11.26 305
47194 잡담 LG 노트북을 쓰던 시절 서비스센터 경험담 12 카오스헤레티카 2020.11.26 235
47193 볼거리 애플의 새로운 서비스 안내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 file Elsanna 2020.11.26 532
47192 잡담 애플 빅서업데이트 후 맥북사망 건에 대한 사견 14 금산조 2020.11.26 601
47191 가격 정보 P31 1TB 프라임딜 - 107.99달러 1 file 픔스 2020.11.26 338
47190 잡담 1년전에 친구컴을 조립해줬었습니다. 6 쁘띠버섯 2020.11.26 308
47189 잡담 애플 서비스센터 썰이 나와서 쓰는 LG/삼성 서비... 16 20대미소년 2020.11.26 486
47188 잡담 흔한 킥보드 사고.gisa 7 Blackbot 2020.11.26 502
47187 볼거리 폰 악세사리 파괴의 달인... 6 file 고자되기 2020.11.26 596
47186 볼거리 후앙 동물 케익 만들기 1 file title: 헤으응성배안가는서폿 2020.11.26 420
47185 잡담 바이브 해지했습니다 3 file 기온 2020.11.26 379
47184 등산로(장터) (정복)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 1 file 실핀 2020.11.26 323
47183 잡담 기글 정보 덕분에 er4xr 구매했습니다 8 dmy01 2020.11.26 411
47182 볼거리 고양이의 모성...감동적... 8 file 고자되기 2020.11.26 569
47181 등산로(장터) 귀걸이형 스피커 등산로 15 file title: 이과검사 2020.11.26 410
47180 잡담 [나눔 수령 인증] Celeron E3200, 모바일 상품권 6 file 임시닉네임 2020.11.26 161
47179 잡담 아이패드 12.9 3세대 AS경험 7 acropora 2020.11.26 4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1661 Next
/ 1661

최근 코멘트 30개
슈베아츠
23:40
가다랑어
23:38
남겨진흔적
23:34
cowper
23:34
veritas
23:26
미나토유키나
23:24
까르르
23:21
FactCore
23:17
자칭
23:16
흑우
23:16
DecAF
23:15
흑우
23:15
까마귀
23:13
슈베아츠
23:12
Semantics
23:09
Semantics
23:08
차단
23:02
말미잘
23:02
까르르
23:01
헤으응
22:59
Semantics
22:59
타로
22:59
슈베아츠
22:58
라데온HD6950
22:58
Retribute
22:56
차단
22:55
라데온HD6950
22:54
0.1
22:50
Semantics
22:46
Semantics
22:45

MSI 코리아
지원아이앤씨
쓰리알시스템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