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글씨체는 초등학교4학년 때 다 맞은 시험을 글씨 갈겨쓴거 때문에
선생님께서 한번 더 이렇게 쓰면 못알아봐서 틀린걸로 한다는 말씀을 하신 이후로 크게 2가지로 갈렸습니다.
1. 날림체
저는 다 알아봅니다. 근데 왠만한 사람은 못알아봅니다 ㅋㅋㅋ
근데 무서운건 6학년 때 친구 1명이랑 담임선생님께서 최고로 날려쓴거까지 다 알아보셨어요 ㄷㄷ..
(그래서 다른 애들은 제거 숙제 못배꼈는데 그 친구는 그걸 해독해서 배껴써갔었죠 ㅋ
2. 정상체
시험볼 때와 같이 많은 사람이 알아봐야할 때 씁니다.
사용하는 필기구에 따라 거의 인쇄한 것 처럼도 써집니다.
그나저나 위의 컬러펜은 하이테크인가요? 딱 그 느낌이 나오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