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옛날에는 전철에서 담배피고 버스에서 담배피고 당연히 버스에 에어컨도 없고, 버스 앞쪽 엔진룸 커버 위에 걸터앉고 그랬다 카던데.
기글 초창기... 그러니까 10년 전에만 해도 버스 기사님들이 라디오를 틀면 승객들이 싫어한다고, 안 틀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요새는 오히려 라디오 소리가 자주 들리네요. 뭐 기사님들이 라디오 듣는 걸 뭐라 할 생각은 1g도 없지만 그 사이에 지침이 바뀐건가 신기해서..
가끔은 핸즈프리로 통화하는 분들도 있던데 이건 참 신경쓰이지만 요샌 교통불편 신고엽서도 차내에 재고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