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미션 시절의 NASA 미션 컨트롤실의 메인 디스플레이가 어떻게 동작했는지에 대한 영상입니다.
당시의 기술적 한계 때문에 지금은 상상치도 못할 방법들이 동원되었다는 게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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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0.10.30 01:37
[유투브/영어] 아폴로 시절 NASA 미션 컨트롤실 디스플레이의 원리.
조회 수 623
댓글 12
미국 수학 교과서
깔끔하게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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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건담 애니메이션을 보면 로봇은 우주에서 날아다니는데, 디스플레이는 다 CRT였던게 생각나는군요. -
오 어렸을때 궁금해했던건데, 잘봤어요! -
바로 저런게 진짜 재밌는겁니다. 기술적 한계에 부딪친 상황에서 기술자들이 그걸 어떻게 우회했는지... 이렇게 지금기준으로도 개쩌는 일을 그 시절의 조악한 기술으로 직접 실현하였는가...
진짜 저당시의 컴퓨터 전자공학 연구원들은 지금과 비교하여 상상도 못할 정도로 똑똑했을겁니다. 진심으로. -
지금 연구원들이 하는 것들 나열하면 재미 없을걸요. -
아앗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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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최신 게임 용량이랑 과거 카트리지에 어떻게든 우겨 넣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
지금도 플로피 한장에 들어가는 초소용량 게임 만들기 같은게 있긴하죠.. 근데 예전에 비해서 용량최적화가 그닥 절실하지 않기도 해서 잘 못느끼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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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느끼셨다면 솔직히 진짜 광기넘치는 컴퓨터/전자쟁이들을 못 접해보셔서 그렇습니다. 딱히 요즘 사람들이 똘끼가 덜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게 저는 아니긴 하죠 ( ' ') -
?
영감님이라 불리는 나이든/은퇴한 연구원들이 지금 현직 연구원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비슷하시네요. 라떼는 그 없는 상황에서 쩌는거 했는데 니네들은 좋은 장비 놔두고 뭐하냐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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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많이되네요 -
Loliconite
2020.10.30 03:45
사족으로 보통 미션 컨트롤에 피곤에 찌들은 엔지니어들만 가득히 보여주지만 저 뒤에 높으신분들을 위한 영화관 같은 재떨이 달린 푹신한 의자가 놓인 관람실이 있습니다. -
지금은 웬만한 기술들이 한계까지 밀어 붙일만큼 밀어 붙여 났기에 남들이 쉽게 못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저때 당시보다 더한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시켜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당연히 이런 방법이 지금은 밖으로 드러낼 일도 없고 결과물만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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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닉네임
호무라
까마귀
poin_: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