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nou1.tistory.com/m/883
학부생 시절 대학원 다니시고 강의도 하셨던
지역방송사 부장님이 생각납니다.
직장에서 은퇴하시고 늦깍이로 20대 학생들보다 열정적으로 다니셨던 분이셨는데, 책을 읽어도 복잡한 회로설계를 몇시간씩 하셔도 행복하시다는 그 분 생각이 엄청 났네요.
대학교를 졸업후에 전공과는 다른 직업으로 밥벌이를 하고 살지만, 저런 내용을 볼때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관해 다시한번 돌이켜 생각해봅니다.
모르는 세상을 알아가고, 내 세계가 넓어지고, 노력한 만큼 보답을 받을 수 있구요.
행정학, 정치외교학, 문화인류학에 이어 사회적 금융공학 공부중인데 개꿀잼입니다.
다음에는 도시공학이나 건축 공부하고 싶어요.
누가 평생 공부만 하면 월 300~500 사이 준다 그러면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