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동생이 산 아이폰 8이 홈버튼 옆에 찍힘이 있었습니다.
동생은 뭐 그런거 신경 안써서 그냥 사용했는데...
이번에 아이폰 7이 공짜폰으로 풀리길래 KT 장기흑우(...)인 어머니랑 제가 같이 신청했었습니다.
뜯어보니 어머니건 모서리에 찍힘이 하나 있었고... 역시 그런거 신경 안쓰시는 어머니는 그대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건 구매직후 강화유리 붙여서 사용하다가 오늘 풀커버강화유리로 교체하려고 보는 중에 홈버튼부터 아랫면까지 상당히 넓은 부분에 실기스가 나 있더군요. 그것도 줄이 아니라 면으로... :3
사자마자 강화유리를 붙였으니 사용중에 생긴 건 아니고 아마실기스라 빛을 안받으면 안보이니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 같긴 한데...
암만 그래도 기기 가격도 꽤 하는 모델인데 은근 코스메틱 이슈가 많군요.
어차피 보이는 디스플레이 부에는 흠집이 없긴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런데 동생이나 어머니는 별 신경도 안쓰시고 쓰시는 걸 보면 절대다수의 일반인들은 그냥 잘 쓰니 애플도 신경 안쓰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히힣
저도 어머니한테 SE로 해드릴까 싶은데 화면이 작아서 좀 그렇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