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을 중고로 업어와서 쓴지도 벌써 2년을 넘겼습니다. 제조는 17년 3월이니 벌써 3년 반 가까이 지났네요.
중고로 업어오면서 디스플레이와 배터리를 교체했기에 아직 이상은 없습니다만, 성능상 한계는 어쩔 수 없데요.
크롬에서 웹 브라우징이 버벅이는걸 보고 몇 달 전부터 교체해야겠다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머 곧 노트20이 나온다고 합니다만, 너무 크다 생각하고 S20+를 새 제품으로 샀습니다.
약정이고 뭐고 그냥 머리아파서 자급제로 사고 25% 할인 넣었어요.
자급제도 대형몰 할인에 카드청구할인 끼고 지르니, 통신사 2년 할부에 이자 더한 금액과 별 차이 없데요.
되려 할부 끼면 무조건 5G 요금제 비싼거오 바꿔야 하는데다, 데이터함께쓰기 2회선 무료혜택도 사라지니 손해입니다.
S10 이후 모델은 메이저 버전 업그레이드 3번은 보장한다니 또 3년정도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몇 년 만에 새 폰 박스 뜯으니 기분은 좋네요.
다음달의 나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