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산지는 좀 되었는데 그동안 차일피일 딴짓거리 하느냐고(폴4 하느냐고...)
윈도우7을 쓰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그저께 윈10을 다시 설치하고 플루이드모션을 체험해보자 했는데 이것은 진리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오메 신기한것...
그동안 데탑, 놋북에서는 윈7만 쓰다가 윈10을 UEFI설치하여 사용하는데 부팅은 정말 빠른것 같네요(사실 부팅이 30초 걸리는게 20초로 단축된다고 해서 삶이 달라지진 않는것 같습니다, SSD 사용하면서 컴퓨터 전원넣고 어찌됐든 1분안에는 OS로딩이 되는지라 크게 불편한게 없었거든요)
그리고 팟플레이어에서 플루이드모션 사용시 자꾸 플레이어가 죽어서(재생중엔 문제가 없는데 다음파일로 넘김할시에 플레이어가 다운됩니다), LAV코덱으로도 적용해보고 했는데 제가 뭘 잘못했는제 LAV를 쓰면 프레임이 10프레임이 되는 기현상이 발생하여...
KMP에 LAV 조합으로 하니 정상적으로 60프레임이 잘 되네요(팟플에서 60프레임 안되는 영상이 있었는데 KMP + LAV에선 60프레임이 됩니다!!)
RX 460 2GB모델인데 DXVA가속, 플루이드모션 사용시 코어클럭 300~350Mhz내외, 메모리클럭 300Mhz, GPU사용률 50~100% 입니다. 플루이드 모션이 GPU를 많이 갈구지 않네요.
KMP가 광고가 어쩌구, 악성코드가 어쩌구 말이 많은데 윈도우 방화벽 아웃바운드 규칙에 KMP를 설정하여 차단을 하니 더이상 광고가 나오지 않습니다.
악성코드는, 윈도우 디펜더를 믿어보겠습니다. 최근 10년내에 외부인의 USB연결 외에는 바이러스 걸려본적이 없어서 별로 불안하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