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타드 푸딩.
저런 푸딩은 거대한 할인점 가야 가끔 보이는데 일본 편의점에서는 산더미처럼 쌓여있더군요.
취향 문제인지 아니면 가격 문제인지 유독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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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10.17 18:32
한국에서 찾기 힘든 간식
냉혹한 소아성애자의 세카이
-
사실상 국내 푸딩시장은 후르츠 계열이 태반인지라.. -
그쵸 커스타드 푸딩 참 맛있는데... 근데 잘못 만들면 계란비린내 같은 맛 심하게 나서...
그러고 보니 요즘 쁘띠첼 푸딩 잘 안보이네요. 단종은 아닌 거 같은데... 리뉴얼 된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마스카포네 치즈&크림 푸딩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
cj 프레첼에서 저거 많이 나오는데요?.
와이프가 좋아해서 자주 사옵니당.
https://front.wemakeprice.com/product/132495042?utm_source=google_ss&utm_medium=cpc&utm_campaign=r_sa&gclid=Cj0KCQjwoqDtBRD-ARIsAL4pviCp4G8vPmQYs9cZSr4IMHt0R3icUirztDhYjs2wwoi89UNs8jPIm6EaAtWjEALw_wcB -
일본에는 종류도 많이 나오고 어디서나 쉽게 구하지만
한국에서는 일절 찾을 수 없는 편의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만드는 곳도 CJ 뿐인 것 같구요. -
그러게요....-_-
막상 더 찾아보니 CJ말고는 없다시피하네요. -
미쿠미쿠 2019.10.17 19:05
한국에서 보기 힘들죠... 일본 편의점에 회사별로 6가지는 마구 쌓여있던데.
공항에서 사서 들고 타려다 비행기 반입 안된대서 좌절했습니다. ㅠㅠ -
3등항해사
2019.10.17 19:13
저거 오타루에 갔을때 카페에서 먹었는데 제 취향에 딱이 였어요 흑흑 -
?
저거 맛있는데 한국에선 찾기 힘들죠.... ㅠㅠ
-
아마 취향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CJ의 프띠첼 커스터드 푸딩도 자주 다니던 편의점 사장님께 기한이 다 됬다고 꽁짜로 몇개씩 받아올 수 있었던 걸 생각해 보면 수요자가 생각보다 적으니 물건도 잘 없는것 아닌가 싶어요.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던 각종 서양것 비슷한 음식들이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점점 찾아보기 쉬워지는 것 처럼
이것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우리 주변에서도 점점 찾기 쉬워질 겁니다.
아 물론 품질 문제는..... 말을 맙시다. -
?
편의점에서 팔았던거 같은데 ... 아닌가요?;;
-
애초에 수요가 없고
수요가 없으니 만들지를 않고
만들지 않으니 잘 알려지질 않고
잘 알려지지 않으니 수요가 없고....
저러다가 매스컴 한번 타서 유명해지면 붐이 일어나고 그러겠죠. -
?
벨드록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일본에 있었을 때는 푸딩이 흔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젤리만 가득하더군요.
푸딩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디저트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가봅니다. -
아즈텍
2019.10.17 20:47
전 어릴 때 푸딩이라고 하면 저런 것 밖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 물론 먹어본 적은 없구요. -
0.1
2019.10.17 21:35
전 일본여행갔을때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입에 안맞아서 버렸습니다 껄껄... -
일본에도 비릿한 푸딩 제법 있더군요 -
0.1
2019.10.17 23:38
아뇨 비릿하진 않았어요
단지 흰 우유를 싫어하는 취향이라.. -
저것도 언젠가는 고조미처럼 붐이 일지않을까..
-
knock
2019.10.18 07:25
옛날엔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에서도 병으로된 푸딩을 팔았는대
요즘엔 안팔더군요 편이점에 간간히 보이는대 그것 양도적고
너무비쌉니다 요즘 재출시해도 손해볼품목같지는않은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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