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다 보면 끝까지 안달거 같아서 달아보기로 했습니다.
문 열고 사이드 패널 오픈 후 웨더그립 분리, 그후 A필러 마감재 장탈. 이러면 배선라인은 다 딴겁니다.
자 이제 퓨즈를 꺼낸다음...
요런 상시배선용 퓨즈홀더에
요러케 연결하면 되는데....
퓨즈 규격이 안맞습니다. 아 시....x....
분명 선택지에도 현대 있었단 말이에요.
3선택지에 한자로 현대 쓰여있습니다.
아니 망할.... 사실 케이블을 퓨즈에 꼬은다음 꽂으면 되긴 하는데 이러면 불안해서...
그냥 usb 전원으로 연결하고 상시전원은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따로 소켓 홀더 부분만 구할수 있음 구해야죠...
다행히 저게 일체형이 아닙니다.
저렇게 분리되있는 형식입니다.
아무튼...
더 짜증나는건 usb 배선은 조수석으로 하는게 더 좋다는겁니다. 이제껏 한게 다 무효.
운전석 재조립후 반대쪽 동일 작업.
글로브 박스 뒷편으로 케이블을 돌렸습니다. 선이 좀 남아서 정리 후 글로브 박스 안으로 마무리.
위쪽으로 케이블을 올리고...
A필러쪽으로 케이블을 꺼내줍니다.
테이프로 고정.
조립은 분해의 역순
윗쪽은 그냥 헤라로 밀면 숙숙 들어갑니다.
이제 본체만 달면 됩니다.
장착
장착 완료.... 거의 정중앙에 딱 붙었습니다.
매우매우 킹받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까먹고 sd카드도 안가져와서 테스트도 못해봅니다.
부팅은 잘 되긴 합니다만...
어쩐지 퓨즈가 반밖에 안들어가길레 일단 퓨즈박스에 껴보려했더니 단자가 너무 짧아서 장착조차 안되는 안습함...
(근데 리뷰에선 티볼리가 됬었으니까 쌍용차는 될듯...)
나중에 엎으려고 대충 설치했습니다. 모기도 엄청 꼬여서요. 타오바오라 케이블 환불도 못하고 아오...
(그와중에 열받아서 글쓰다가 뒤로가기 눌러서 글 한번 날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