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쥐돌이는 친구 녀석이 준겁니다. 외관은 찍힘이 좀 있습니다
이 놈이 험한 곳을 많이 다녔습니다. 건설사 다니는 친구 삼촌이 친구한테 줬습니다. 삼촌이 현장 다니셔서 화면이 작살났고 전원버튼도 조금 이상해서 삼촌은 노트로 가시고 친구에게는 싹 고쳐서 주셨답니다. 기관과 다니는 친구녀석이 기관실에서 실습중 우당탕 떨여뜨려서 화면이 한 번 나가고 전원버튼이 맛가고 뒷판에 찍힘이 있습니다. 카메라는 이때는 멀쩡했는데...
As센터가서 뒷판빼고 싹 고치고 몇 일 있다가 카메라가 고장났습니다. 친구녀석이 왜 사진은 안 찍었는지 이제야 알게됬네요. 이번에는 배터리가 문제여서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주고 s10으로 넘어갔습니다. 아직도 뒷판에는 친구 학번과 이름이 적힌 견출지가 붙어있습니다.(핸드폰에게 인식표까지 줬었군요)
의도치 않게 국군마냥 중고를 받아서 마르고 닳도록 굴려진 도비를 또 굴리게 됬네요.
몇 일 전에 받아러 키려고 하는데... 안 켜집니다 응? 백병원 아니 서비스 센터에 갔는데 전원버튼이 고장났답니다. 돌연사한 전원버튼을 친구녀셕이 고쳐주고 카메라는 필요 없어서 안 고쳤습니다. 저는 광각만 있어도 되거든요.
추석전에 받았으면 쥐돌이 들고 물류센터도 갔겠네요
(3D 현장 전문 도비 쥐돌이)
이 글은 특정 정치인을 비하하지 않습니다
방금은 핸드폰이 자기가 혼자서 글을 저장하네요. 고맙네요. 기글에 사진도 안 올라가고 흠.. 이건 크롬 문제 같기도 합니다..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