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질문게로 갈만한 카테고리가 없어서 일단 자게에서 써봐요(...)
저번에 차를 샀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중고차다 보니 역시 조금씩 거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하필 정기검사기간이 8월에 끝나서 제가 가서 해야됩니다. 뭐 그건 검사비도 돌려받았으니 상관은 없는데... 아무튼
1. 검사소는 검사만하고 정비를 해주는건 아니죠...?
그냥 검사만하고 빠꾸먹이고..그럼 다시 정비하고 검사하고...
그리고 내외적으로 조금씩 눈에 띄는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나열해보자면...
1) 에어컨 송풍구 커버부분 코팅 벗겨짐
이건 걍 커버만 갈면 될거같고...
2) 사제 샤크테일 변색
이거도 걍 바꾸면 되고...
3) 트렁크 끝부분에 하얀게 묻음
이건 컴파운드로 갈아야되는지 칠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4) 조수석 앞 공간에 정체모를 앰프같은게 있음
이건 가서 물어봐야할듯... 아마도 사제네비쪽 에드온같...
5) 좌석 약간 헤짐
이건 답 없고...
6) 후방카메라 어라인이 안맞음(...)
이건 무슨... 화면에 있는 라인대로 주차하면 삐뚤어집니다(...)
7) 도어 말고 바디쪽 고무씰이 약간 찢어짐
이거도 갈면 되고...
8) 개인적으로 변속기쪽 커버 상태가 좀 그래서 교체하고 싶습니다.
쨋든 한번 정비소를 들르긴 해야되는데...
부품바꿔주는데랑 오일갈아주는 정비소랑 다른지가 궁금합니다. 뭐라 말해야되지...
2. 오일갈아주는 정비소에서 내부 커버들도 순정부품으로 교체같은걸 해주는지, 재고가 있는지 등등...?
그런곳에서 사제 시공같은건 안해줄거 아니에요? 후카 시점 맞춰준다거나...? 그럼 따로 가야되겠죠?
3. 년식 다른 순정품으로 바꿔도 괜찮은지?
예를들어 2007년식 계기판을 2010년식 순정 슈퍼비전 계기판으로 바꾼다거나, 순정 오디오를 순정 블루투스 모듈이 달린걸로 바꾼다거나...
4. 한번 가서 오일류는 점검해보는게 좋겠죠?
과정비한다는데 차라리 과정비가 낫지않나...
뭔갈 물어보고싶은데 뭐라 말해랴될질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