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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의에서 흥미로운 과제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내용은 가령 당신이 A대 학생이라 치고 해당 대학에 들어가게 된 이유를 해당 대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여 선택해야 할 이유를 설명하라 입니다. 

 

단순히 학비가 싸서가 아니라 학비가 싸지만 과연 이게 메리트가 있는가? 싼 학비지만 실제론 다른데서 더 내게 되지 않는가?

 

해당학교 졸업생이 많아 취직이 잘 된다면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취업으로 연결되는가 설명하라던가

 

학비, 동아리, 학교 주변 환경, 교통편, 기숙사, 교수, 강의, 역사, 학생, 시설, 학위, 커리큘럼 등등등을 상세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내용이죠.

 

그 얘기 듣다보니 궁금해지는게 다른 대학에 진학한 분들은 어떤 연유로 해당대학에 진학하셨나 궁금해지더군요. 저는 같이 회사 만들 사람들 찾으러 대학에 왔네요. 취업도 중요하지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profile
    빨간까마귀      저는 1주에 7일만 쉬고 싶습니다! 그게 딱 적당해 보여요! 2019.06.12 17:03
    저는 대학 당시 과를 기준으로 골랐어요
    "정보보안"을 중심으로 하는 과를 찾아서 학교 리스트를 작성하고
    그것에 관련된 학교중 하나를 빼고 죄다 지원했죠
    (하나는 서울여대..)
    그리고 합격 된 학교중 커리큘럼이 가장 나아보이는 곳으로 갔어요
  • profile
    기온      goo.gl/9yu9I1 2019.06.12 17:04
    지역균형이요
  • profile
    dss180      헌내기입니다. 2019.06.12 17:07
    1. 통학가능
    2. 제 성적으로 넣을 수 있는 사실상의 상한선
    (로또급 확률 제외하고)
    3. 주변 사람들의 인식
    4. 취업(인터넷 등지에서 찾아보면 그럭저럭은 되었던거로...)

    위 3개가 제일 컸던 것 같아요. 자잘한 것까지 생각한다면

    5. 그 대학 출신 유명인
    6. 전공 선택의 폭 넓음(전과, 전공 선택 등)

    정도가 추가될 것 같네요.
  • profile
    그레이색이야      어둠은 없고, 무지가 있을 뿐. 2019.06.12 17:07
    저를 받아줬기 때문입니다.

    여기저기 다 차였거든요.
  • profile
    title: 고양이쿠민      SE2 3번 당하고 11 샀뜸 2019.06.12 17:09
    기숙사, 성적(...), 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주변 환경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면...)

    ...이정도 본거 같아요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19.06.12 17:09
    으음....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지 못한 이상 대학에 별로 가고 싶지도 않았을뿐더러 내 꿈 찾아 노력하고 자격증 따서 조기 취업하려 했지만 부모님 강요라 쓰고 강압 및 협박 덕에 어짤 수 없이 의미도 없는 인문대학으로 도망치다시피 진학해서 진로와 학과의 괴리와 고민은 깊어지고 지금은 뭐 취업에 의미도 없고 흥미도 없던 인문대학을 전과해서 좋아하는 자연과학 계열 듣고 있어서 한결 나아졌지만... 주저리주저리.... 솔직히 이대로면 공무원 태크 확정이군요... 허허

    긴 서론은 집어 치우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제가 원하던 진로 및 학과에서 대학 주도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 참가 경험 덕분에 교수님과 연줄이 있고 진로도 일치하니 이 쪽으로 지원했네요. 수능 죽쒀서 최저등급 미달로 떨어지고 정시 지원도 대기순번에서 쫑났지만....
    솔직히 떨어지면 아예 대학 안가려 했는데 결국 도망쳐서 들어간 대학이 그 대학이고 어찌저찌 다른 학과 다니면서 원하던 그 학과를 부전공으로 듣는 상황이긴 하네요 ㄲㄲ 이 무슨 아이러니의 극치인지 참....
    덤으로 등록금이 뒤에서 탑5 내에 들어가는 국립대죠... 학기당 인문대 159 자연대 180.....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9.06.12 17:19
    만만해보여서요.
    실제로도 사학비리나 저지르는 똥통학교라 만만합니다.
  • profile
    네모난지구      시급 1만원의 그날까지~ 2019.06.12 17:20
    1. 원하는 전공의 학생을 뽑는가?
    2. 성적으로 합격가능성이 있는가?
    3. 통학이 가능한가?

    결국 3시간(?)걸려 통학하는 학교에 입학하고 졸업도 했습니다
  • profile
    캐츄미 2019.06.12 17:21
    전 집에서 가장 가까운곳으로 갔습니다 ㅎㅎ
    다행히 성적도 고만고만했죠
  • profile
    title: AMD호무라      운명은 분명 바꿀 수 있어! 2019.06.12 17:27
    수능 대박 쳤는데 수시 끌려왔습니다. 트라우마 벗어나는데(합리화 시키는데) 2년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사장부터 학생회까지 사고뭉치 천지인 건 졸업 전이나 후나 안 변하더군요.
  • profile
    GoULT      아톰학대자 2019.06.12 17:34
    성적 맞춰서 왔습니다. 덕분에 적성에도 안맞는 경영학과 와서 몇년째 고생중이에요
  • profile
    title: 고삼Veritas      「꿈꾸는 요정」 /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프린세스 메이커 다이슼희!! <- 쓸말없어서 채우는 Placeholder 2019.06.12 17:40
    이 글, 개인적으로 현재 심각하게 고민인 주제네요.
    적성 찾아가려니 너무 세고, 그렇다고 그나마 점수가 가장 잘 나오는 영어 계열로 진출하기는 뼛속부터 싫습니다.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19.06.12 17:47
    현실적으로 진로에 맞게 진학하거나 4년간의 대학 생활동안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학과로 진학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흥미도 없고 진로와 딴판인 더블크라운이면 대학이 죽을맛입니다 진짜....

    차라리 흥미 가지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곳으로 전과하고 나서 대학생활이 조금은 즐겁구나 라는 감각을 느꼈으니 말이죠....
  • profile
    title: 고삼Veritas      「꿈꾸는 요정」 /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프린세스 메이커 다이슼희!! <- 쓸말없어서 채우는 Placeholder 2019.06.12 17:52
    아무래도 그래야죠. 꿈꾸던 대학은 어차피 불가능하니...
    지금 부모님께서는 저를 영어 분야로 진출하게 하려는 생각을 가지신 것 같은데, 이렇게 하면 실제로 상위권에 속하는 대학에 갈 가능성이 약간은 높지만...
    까놓고 말해서 저 영어 드럽게 못합니다. 어째 좋아하는 분야 덕질 좀 하다 보니 키배 좀 뜰수 있게 된 것 뿐... 언어를 비롯해서 문과 계통에는 1도 관심 없는데...

    연구소에 들어가서 얼마나 벌고 얼마나 행복하게 살겠냐는데.. 정말 설득이 힘들어요. 어떻게 설득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안정적인 삶을 생각하자니 또 부모님 말슴이 틀린 것도 아닌것 같네요.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19.06.12 17:58
    저도 지금 그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계나 컴퓨터 정보보안쪽을 꿈꿨지만 부모님은 자식들도 공무원을 하길 바라고 굳이 공무원 할 꺼면 필요도 없는 대학을 협박까지 해가며 보내놓고 나중에서야 고등학교에서 수능 대신 공시치고 졸업하자마자 공무원으로 우리 사무실에 들어온 기특한 아이 있다고 염장질 시전하고...

    지금은 그냥 진로니 꿈이니 현실 직시 폭격맞고 다 박살나서 그냥 내가 원하는 진로 다 때려치고 부모님 말대로 공무원 하면서 취미생활로나 햐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네요.

    학과는 진로와 딴판이고 내가 원하는 진로로 나아가려면 지금 당장 자퇴하고 준비해야 하는데 3년이나 등록금 때려박아놓고 대학 중퇴는 정말 아니니 어쩔 수 없이 관심있고 좋아하는 과학 전공으로 전과해서 강의 들으면서 꾸역꾸역 버티는 이 상황에 점점 지쳐만 가니 말이죠.... 정말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선택지가 공무원 밖에 안남았네요 허허;;;;;

    특히 전과 이전의 원래 학과를 졸업하신 선배님하고 연락하다가 요즘 어떻게 지내시냐고 안부 물었다가 선배님이 도져히 이 학과 졸업장 가지고 취업 불가능해서 웹 프로그래밍 배우고 있다는 소식에 더욱 심란해질 뿐입니다....
  • profile
    title: 고삼Veritas      「꿈꾸는 요정」 /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프린세스 메이커 다이슼희!! <- 쓸말없어서 채우는 Placeholder 2019.06.12 18:01
    사실코어 님도 진로를 잘 찾아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연구원이 된다는 것이 공무원이나 다른 직업에 비해서 안정적이지 못하고 수입도 떨어지는 힘든 직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연구원도 종류가 다양하기는 한데, 적성에만 잘 맞느다면 이렇게까지 힘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대학원생 관련된 이야기를 읽어보니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지만... 사실 이건 어느 교육 기관이나 직장에서나 똑같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19.06.12 18:06
    현 학과 랩실 요정 분들 보면 뭐... 교수님깨서 자유분방하신건지 간섭이 없는지는 모르지만 자체적으로 실험계획 짜다가 교수님 승인 받고 랩실 기자제 써서 그 계획대로 실험하고 보고서 만든다는게 유익하고 재미 있을 것 같긴 하던데 뭐... 대학마다 캐바캐죠 이건 ㅎㅎ;;;
  • profile
    title: 고삼Veritas      「꿈꾸는 요정」 /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프린세스 메이커 다이슼희!! <- 쓸말없어서 채우는 Placeholder 2019.06.12 18:08
    이 사례는 아주 복 받은 사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제 꿈이네요. 물론 케바케고 현실은 녹록치 않겠지만..

    조언 감사하며... 열심히 해 봐야 되겠는데, 공부란게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폭망할지 저 스스로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고요..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19.06.12 18:18
    뭐 저도 고등학교 공부는 포기하다시피 했네요 ㄲㄲ....
    여기서도 일이 꼬여서 내신 올린답시고 문과 택했다가 문소이대로 하필 제 학년부터 역전나서 내신 폭망하고 왜 내가 쓸데없는 문과 따위를 택했냐 하며 자책하며 2년을 공부 손 놓고 수업시간에 영원히 잠만 자며 지냈는데 의외로 학력평가 등급도 4,5등급 라인 유지하고 내신도 중위라인 유지하는 신묘한 줄타기로 수능 봤다가 1등급이나 떨어지먀 폭망했지만 말이죠 ㅋㅋㅋ;;;
  • profile
    title: 공돌이이카무스메      숲속라키입니다 / ikamusume.moe / ika-musume.moe 2019.06.12 17:42
    자전거로 5분 걸려서요.
  • profile
    title: 고양이판사 2019.06.12 17:50
    잡대인데 등록금이 싸서요.
  • profile
    소스케 2019.06.12 17:53
    집근처라(버스로 1시간쯤) 통학이 가능하거든요.
    다른지역은 부모님이 힘들다고...
  • profile
    title: 문과새벽안개냄새      MBP 2015, iPhone XR, iPad Pro 10.5, PS4, XBO, Ryzen 2600, RX580   2019.06.12 18:56
    저는 죽어도 원자력 공학이 가고 싶어서 원자력 공학과 있는 학교 중 성적순으로 원서 넣어서 붙은데 다니고 있습니다.
  • profile
    천군낙원 2019.06.12 19:45
    수능, 내신으론 대학을 못가는수준이고 인서울+괜찮은 학과 아니면 가지말라는 집안 분위기가 겹쳐서 외국어특기자(중국어)로 인서울 끄적여보니 집하고 왕복 3~4시간짜리 통상학과가 되었죠...
  • ?
    금산조 2019.06.12 20:29
    점수 맞춰서 갔어요
  • profile
    데레데레      공도리 2019.06.12 21:31
    전자과 중에서 제 점수로 입학가능한 학교를 갔죠. 컴공도 잠깐 생각했지만 못할거같아서 적성대로 잘 갔어요
  • ?
    dmy01 2019.06.13 00:34
    사회 나가서 생활하다보니 전공 관련 대화의 이해도 및 수준 차이가 심하게 나더군요
    분명 케바케라고 하실 분들이 많으시겠습니다만 퍼센트로 따지면 차이가 나는게 맞습니다
  • profile
    title: 고양이스파르타 2019.06.13 00:45
    일단
    1.수시 합격이 가능한가
    2.원하는 과 인가
    3.가까운가 라는 3가지 선택지가 있었고
    총 5군대 합격 하였습니다만 대부분 다른 지역이라 국내 국립 VS 사립 에서 과보고 후자 선택했다 피보는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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