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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41 댓글 11

누구 일기장이냐고요? 당연히 제 일기장이죠.

 

꿈에서 생각났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정품 사면 패키지에 끼워주는 nspire student software 인증용 키가 생각났습니다.

이미 컴퓨터 두 대에 인증을 해 놓았는데, 혹시 모르지 않습니까. 이건 키 하나로 영원히 쓸수 있는거라.

Student Software을 사용할 수 없다면, Lua 기반 프로그래밍이나 이미지 추가 등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실제로 외국 Ti 커뮤니티에는 중고로 엔스파이어 사놓고 복돌 구걸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Ti 나쁜놈들. 키야야아아아앍 퉷

 

일어나자마자 그 종이쪼가리 한 장을 찾겠다고 방안을 수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011-2014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기장 6권이 나오더라고요.

 


읽어보니 정말 내용이 가관이네요. 항마력이 딸려서 차마 그냥은 못 읽겠더라고요.

림스키 코르사코프 셰예라자드 켜놓고 읽으니까 그나마 읽을 만 했습니다. 뭐 그렇다고는 하지만, 손발이 손실압축되는 이 느낌은 말로 형용할 수 없네요.

읽는 중간중간, 콘센트 구멍에 들어가서 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전은 안되겠지.

 

보니까, 덕냄새는 예전부터 심하게 났었네요.

선생님이 이 일기를 보고 대체 무슨 생각을 했을지가 심각하게 궁금해지는 일기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분야에 꽃힌 미친 초딩들이 결코 흔하지는 않지만 한 반에 한 명씩은 꼭 있죠. 아마 그게 저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이야 IT 매니아 초딩들이 많지만, 그 당시에는 상당히 드물었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쪽팔리기 그지없으며, 이 글도 쓸지 말지 고민하다가 익명의 공간이기 때문에 용기내서 써봅니다.
이 모든 것이 실제로 일기장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제가 그때로 돌아갔다면, 적어도 아래에 쓴 내용들은 절대 쓰지 않을겁니다.

 

다음은 그 내용의 일부입니다.

  • 2011년
    • 안드로이드 폰
      • 이 일기가 쓰인 당시의 최신 스마트폰 중 하나가 '옵티머스 빅' 입니다.
      • 당시로써는 4.3"의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플래그십 모델이었습니다.
      • 거기에 들어있는 탐험 게임을 많이 했다고도 일기에 써 놓았네요. 정보이용료 10원 운운하는거 보니 피쳐폰 이식작으로 보입니다.
      • 자신이 안드로이드 2.2 스마트폰의 기능을 전부 외운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 이 당시 엑스페리아 X1과 LG 레일라 쓰고 있었습니다.
    • 포켓몬 카드
      • 트레이딩 카드이고, 친구의 권유로 무슨 동전이 들어있는 6000원 상당의 패키지를 구매하였습니다.
      • 자랑스럽게 놀러 나갔다가 카드 구매를 권유한 친구에게 가진 카드의 절반을 털렸습니다.
      • 그 이후 트레이딩 카드에는 혐오감을 느끼고 일체 관심을 끊고 살았습니다.
      • 그리고 8년이 지난 지금 저는 일옥에서 프린세스 메이커 트레이딩 카드를 찾고 있습니다. 물론 용도는 판이하게 다르지만, 트레이딩 카드를 볼때마다 흑역사가 떠오르네요.
    • 닌텐도 Wii
      • Wii 관련된 내용은 2011년 통틀어서 4번이나 써 놓았군요.
      • A와 B가 닌텐도 Wii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A 친구의 Wii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 와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의 디스크를 읽을 수 없지만, <털실 커비> 의 디스크는 읽을 수 있었습니다. 뭐지? 픽업이 고장났다고 보기에는 좀 애매하죠.
      • B 친구의 Wii는 모션플러스와 <Wii 스포츠> 타이틀이 있었습니다.
      • 생일 선물로 Wii를 가지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Wii 대신 옵티머스 원을 사게 됩니다.
      • Wii는 720P마저 지원하지 않는, 시대에 뒤쳐지는 똥게임기로, Wii 대신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구매하는 것은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 기타
      •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영화에 대해 서술한 내용이 있습니다.
      •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생활 과학교실에 참가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 특이사항은 없음. 글씨체는 노답 그 자체.
  • 2012년
    • 납땜
      • 무슨 발명 영재교실이었는지 가서 이래저래 만드는거 배운 기억이 나네요.
      • 실톱으로 나무 자르는 것만 하루종일 한 기억이 납니다.
      • 최후반에 들어서 홍인전자의 CdS로 릴레이를 껏다켰다 하는 만들기를 했습니다.
      • FAIL
      • 신기하게도, 램프가 LED가 아닌 전구입니다. 꼬마전구보다도 더 작은 사이즈네요.
    • 컴퓨터 리모컨
      • 'GoldWorm Remote' 라는 프로그램의 구동에 성공했다는 내용입니다.
      • 원리는 단순합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사용합니다.
      • 블루투스도 없이 이 기능이 구현된다는게 아주 신기했다고 써 놓았습니다.
    • 합창대회...?
      • <119 소방 동요제> 에 참가하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 초등학생 때는 음악에 0.1만큼도 관심이 없었는데, 어쩌다 합창부에 들어가게 된 건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 기타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도둑들> 영화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 2013
    • 맛간 컴퓨터
      • OS를 재설치하겠다고 우분투로 부팅해서 파티션을 날린다는 내용을 썼다가,
      • 지우고 삼성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초기화했다고 썼습니다.
    • 코원 MP3
      • iAudio 10 모델으로, 이 기기에 대한 일기가 3편이 넘습니다.
      • 어학용으로 구매한 제품이지만, 휴대전화의 용량 부족으로 MP3의 용도로 잘 활용한 제품입니다.
      • 예전에 사용하던 YP T9에 대한 불만과 함께, 새 Mp3의 성능을 4줄 정도 서술한 뒤 너무너무 행복하다는 일기 한 편과,
      • 휴대폰에 OTG로 꽂았다가 메인보드가 맛가서(?) 수리하러 갔다는 내용이네요. 여전히 원인을 모릅니다.
      • 2013년 초, MP3는 점점 도태되고 있으나, 여전히 수요층이 있었던 시기입니다.
    • 태블릿 PC
      • 이마트 2층에 전시된 태블릿 PC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제품명은 일기에 서술하지 않았으나, 768P 해상도의 터치스크린 + 윈도우8 + 키보드 분리형 언급을 보아하니 시기상 삼성 아티브 시리즈인 듯 합니다.
      • 노답 성능과 도트가 튄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게 가지고 싶다... 라고 써 놓았네요.
      • 물론 지금은... 
    • 꽃뱀
      • 등산을 하다가 발견한 뱀의 이름이 '화사' 였다는 내용을 기록했습니다.
      • 코멘트로 '꽃뱀' 은 원래 예쁜 이름인데 나쁜 쪽으로 쓰여서 안타깝다는 내용을 써 주셨네요. 
    • 과학의 날
      • 고무동력기를 만들었습니다.
      • 날개 상하를 뒤집어 꽂아서 뜰때마다 꼬라박았다고 썼습니다.
      • 항공기 양력 발생 원리를 생각하면 약간이라도 뜬게 신기합니다. 고무동력기의 양력 발생은 일반 비행기하고는 다른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 캠핑
      • 캠핑을 다녀와서, 인터넷 문화에 대해 잘 아는 형을 만나서 즐거웠다고 썼습니다.
      • 그 인터넷 문화란 바로, 합필갤(...) 과 다양한 인터넷 Meme들.
      • '요들 고자송' 을 듣고 따라부르고, 달려가면서 '나는 자연인이다' 를 외쳤으며, 빌리 헤링턴과 ANG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땅에다가 돌멩이를 내리찍으며 하루 죙일 '비둘기야 먹자~ 구구구구구' 를 외친 건 덤.
      • 하츠네 미쿠와 오픈헥사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롬파일을 찾아다녔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미쿠짱 다이스키를 속으로 연발했네요.
      • 그렇게 저는, 초등학생 시절 또래 사이에서 인터넷 문화의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 지금 생각해도, 그저 재미만을 위해 온갖 병맛 막장 요소를 끌어다 놓는 그 합필갤이 다시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합성계가 전반적으로 정치병/오타쿠로 변질되고 심각하게 노잼화된지 오래라서 말이죠. 
      • 특히 오타쿠 계열의 합성은 '개인적으로는' 거부감이 듭니다. 재미란 1도 찾아볼 수 없는데, 이걸 보면서 낄낄대는건 뭔지... 그래도 그쪽 문화를 선호하는 사람의 취향은 존중합니다.
      • 위 4번째까지의 내용은 실제로 일기에 썼던 내용입니다. 대체 이걸 왜 쓴거지... 합필갤 폐인 + 보컬로이드 덕후가 자랑도 아니고. 물론 지금은 보컬로이드는 전혀 안 좋아합니다만.
    • 홈플러스
      • 혼자 시내 홈플러스에 가서 이어폰을 사왔다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 오천원짜리 커널형 이어폰을 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 지금은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지요. ㅂㄷㅂㄷ.
    • 게임
      • 친구와 <카트라이더> 를 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 평소에 플스2 에뮬 PCSX2로 <신세기 에반게리온 2> 라는 게임을 하며, 이건 무슨 온라인 게임보다도 아주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썼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절대 써서는 안되는 내용인데.
      • 한달 전쯤에 쓴 복돌과의 전쟁 1편에 등장하는 내용도 짤막하게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음.. 이때부터 프로텍션에 관심이 많았던 거네요.
      • 이 일기장을 읽고 예전 HDD를 열어보니 그때 저장했던 세이브들이 있습니다.
      • <카트> 는 개노잼이었으며 40분 하고 접었다. 개쓰레기 X망겜이다 라는 내용을 넣었습니다. 물론 논쟁을 일으키는 글이 아니며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다' 는 게 핵심입니다.
      • 실제로 40분만 하고 껐습니다. 사실 이유는 카트가 단순하고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온라인 현질 유저들에게 열등감을 느껴서였죠. 온갖 화려한 아이템으로 장식을 해놓은 유저를 연카유저가 바르기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 그래서 인게임 과금요소가 있는 게임은 절대 안합니다. 딱 하나 예외가 있긴 한데... <오늘부터 선생님> 학생 키우는 육성게임에 만오천원을 꼬라박고도 원하는 엔딩이 안나와서 유니티 소스 까서 히든엔딩까지 봤습니다... 물론 텍스트는 암호화되어 못 열어보니 아무런 소용 없지만.
      • 만 오천원이면 바로 한달 전 나온 뉴 사운드 인 브라스 2019 전곡을 FLAC 사고도 남는 가격이었기에 더 그렇네요...
    • 방과후 컴퓨터
      • 집에는 한글 2007이 있는데 학교에는 한글 2005가 있어서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 당시 학교 컴퓨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선생님이 감시하는 기능이 있어서 딴짓은 꿈도 못 꿨습니다.
      • 맨 뒷 열에 CRT 모니터가 있었고, 저는 그 자리에 앉아 커다란 CRT 뒤에 숨어서 휴대폰으로 백괴사전과 엔하위키를 했습니다.
      • 백괴사전, 당시에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초딩 입맛에 딱 맞아요.
    • 스케치업
      • 학교 과제에 대해 쓴 일기입니다.
      • 조별로 모여서 '나만의 의자 만들고 발표하기' 라는 활동을 했습니다.
      • 당시 스케치업을 취미로 배우고 있었고, 의자 디자인을 스케치업으로 해서 PPT로 발표했습니다.
      • 덕분에 상 받았습니다. 그때 모둠 이름이 'MS 모둠' 이었는데, Make Smart의 줄임말이었나...?
      • SAM_6672.JPG

         

    • 기타
      • <몽타주> <깡철이> <집으로 가는 날> <오싱> <소원> 등의 영화 언급이 있습니다.
      • 가장 분량이 방대한 일기장인 듯 하네요.

 

중학교 들어가자마자 어린 시절 일에 대해서는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습니다.

이렇게 6년동안 어린 시절이 뇌에서 자연스럽게 잊혀졌는데, 이 일기장을 보니 기억이 다시 살아 돌아옵니다.

이 세상에 영원히 잊혀지는 것은 없나 봅니다.

 

이때와 지금, 저는 신기할 정도로 너무나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 엔하위키(나무위키) 혐오. 이렇게 된 건, 순전히 조별과제 출처 때문.
  • 음악에 관심이 1도 없었던 저는 지금 하루에 7시간 음악을 듣는 헤비리스너가 되어 있으며, 싸구려 이어폰과 MP3로만 음악을 듣던 저는 지금 24비트 FLAC과 EAC 리핑 음악을 찾아다닙니다.
  • 클래식 별로 안 좋아했는데, 지금 DAP에는 45GB 분량의 클래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컴퓨터에 그렇게나 관심이 많았고 프로그래머까지 되고 싶어했던 저는, 컴퓨터에 대한 흥미를 거의 잃었습니다.
  • 마찬가지로 순수과학에 대한 흥미도 떨어짐.
  • 레트로에는 중딩때부터 입문한 것 같았는데, 이때부터 싹이 보였군요. (플스2 관련 내용)
  • 그렇게나 영어를 싫어하고, 세상에서 영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저는 다행히도 영어를 말하고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영미권 인터넷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의 인터넷 문화에 대한 관심이 식음. 특히 오덕 문화를 싫어하게 됨.
  • 전반적으로 말하자면 부정적으로 변한 것이 크다고 봐야겠죠

 

 

그렇다고, 초등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때는 행복하면서도 행복하지 않았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고민은 변하지를 않네요.

요즘도 느끼는 거지만, 오프라인에서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나이대를 불문하고 주변에 전혀 없다 보니 언제나 외롭고, 그 큰 빈틈은 언제나 인터넷이 메꿔 주었습니다.

같이 놀자는 사람들은 꽤나 많았습니다만, 거기서 도통 재미를 느낄 수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기피하게 되었고 제 주변에 남는 것은 인터넷의 세계밖에 없었습니다.

그마저도 국내에 정보가 없어서 외국 정보를 조사해야만 했고, 반 강제적으로 영어를 공부하여 지금 그나마 하는 게 영어라도 되는 것은 이 고민이 저에게 가져다 준 유일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잘한다는 소리는 전혀 아니고요.

 

이쯤되면 인터넷 과몰입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실제로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로 인한 학업의 문제는 전혀 없었으니 문제를 삼는 사람이 없었는데...

학업이 인생의 다가 아닌데다가, 언제까지나 모니터 속에서 텍스트로만 대화하면서 살고 싶지는 않거든요.

 

 


아, 그래서 그 종이쪼가리는 찾았냐고요?

찾았습니다.

 

6월 3일 8:00까지 댓글 99개 넘어가면 가장 흑역사인 일기장 하나 찍어서 인증할게요.

아직도 시간 많습니다. 기글의 단합력을 보여주지...

 

..마세요.



  • ?
    에마 2019.06.02 21:50
    지금 글들도 충분히 항마력이 소모되는데
    옛날 글이면 오우야....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6.02 21:51
    저는 지금 기글에 쓴 글도 못 읽고 있습니다.
    손이 1CM은 줄은 느낌이에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02 21:50
    1개 탑승.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9.06.02 21:50
    STAY....!
  • profile
    HAYAN      너바나4집기원 2019.06.02 21:58
    스타트 끊어봅니다
  • profile
    HAYAN      너바나4집기원 2019.06.02 22:03
    앗 생각보다 늦었군요!!
  • profile
    쿤달리니 2019.06.02 22:16
    내일 오후 8시입니다~ 아직 달리셔도 돼요~
  • profile
    쮸쀼쮸쀼 2019.06.02 22:12
    인증은 ㅊㅊ
  • ?
    이계인 2019.06.02 22:19
    그때 글을 읽고 살아있다니 꽤 평범하셨나보네요.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6.02 22:22
    그렇죠. 물론 지금 손발 상태가 정상은 아니지만...
    아 대댓글 쓰면 안되는데... 일기장 인증하게 생겼으니...

    기글 여러분 저한테 왜이러세요 ㅠ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6.02 22:53
    곧 그 실언을 후회하며 내일 하룻동안 이불킥을 하게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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