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이제 인텔과 성능도 맞먹고 그래픽 성능은 이미 에저녁에 초월했고 게다가 가성비도 좋습니다.
하지만 TDP에서 후달리는 면이 커서 발열이나 배터리 사용시간 문제에서 인텔에 열세인 상황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드라이버 등의 사후지원이 썩 좋지 않은데다 무엇보다 제조사들이 의욕이 없어서 그냥 이런 게 있더라 수준의 시연 제품만 찔끔 출시하는지라 제대로 된 물건을 구경한 적이 없네요.
그래서 이번에 소개된 인텔의 서니 코브 아이스레이크는 나름 괜찮은 물건 같아보이네요. 사실 그램 17을 살까 고민했었는데 내년이나 내후년에 10세대 달고 나오는 그램을 사면 될 것 같습니다.
8세대부터였나? 이제 인텔도 모바일에 쿼드코어 i5와 헥사/옥타코어를 넣어주니 울트라북으로 넘어갈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제 쿼드코어 하스웰 노트북을 보내줄 때가 슬슬 다가오네요.
그나저나 17인치 울트라북 플랫폼은 더이상 안나오려나요… 저만 좋아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