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라우드의 절망적인 속도는 다들 아실 겁니다. 어쨌거나 사진 보관함으로 쓰기엔 그럭저럭 비싸진 않은 가격이라 계속 쓰고는 있습니다만.
물론 위 사진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오른쪽 아래의 로딩 상태 표시입니다.
스크린 샷으로 보면 별 문제가 없지요.
하지만 이걸 실제 폰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UI로 눈갱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고 그건 어느 진영이든 보이는 거지만, 기본 사진앱이 저렇다는건 꽤 놀랍네요.
+로 애플 서포트 앱에선 아이패드 프로 11 화면에 둥근 모서리가 없습니다.
잡스라면 저런 꼬락서니를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텐데 소리가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