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인거같은데 담긴 그래픽이 조금 민감할수도 있어보이는군용
제목에 담긴 내용은 쪼오금 이해는 갑니다

헛웃음이 나오는 사설

역시 본심은 친일파... 뭐 못믿을 북한보다야 동맹을 가까이 하는게 맞는 말이긴 한데 일본 꼬라지만 보더라도 반일이 아니라 당연한 반응이라 영 아니올씨다라 말이죠

반일이라고 할만한건 경기도인가 서울인가 교육청에서 일제물건으로 시비건거 정도고 나머지는 그냥 일본의 행동에 대한 당연한 반응수준인데 말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반일은 사실이죠
친미파라는 용어는 써도 친일파=매국노... 결코 쓰이지 않을정도니까요.
뭐 요즘은 마오쩌둥 대장정도 찬양하는 마당에 일본이랑 악감정 담을 필요가 있을까요

반일이 사실이라는 건 듣도보도 못한 주장입니다. 마오쩌둥은 왠 갑툭튀인지... 문맥이 이상한 건지 아니면 내가 빡대가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다 차치하고 라도 지금 일본을 상대하는 우리들의 대응방식은 상식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겁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일본 내 시민사회에서도 일본 우경화에 이번 '천황'의 제정을 일본사회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할 지경입니다. 아닌 건 아닌거죠.

되도록 정치 얘기는 회원들끼리 사이좋은 기글에서는 꺼내는 것을 지양하는 게 좋을거라 생각하지만, 진짜 눈먼 중생에게도 진실은 엄중하기에 한마디 올립니다. 어쨌든 일제강점은 사실이고 억압받은 우리민족 그리고 그 같은 민족을 억압한 비극의 역사를 모르고 계시는 것을 (모르신다면) 스스로 한 번 즘 수치로 생각해보는 게 어떨가요. 염치라는 게 있어야지요 사람이라면. 왠 지나가는 ㅅㄲ가 무슨일로 입에 거품을 무나 의아해하시면 그보다는 한홍구 교수의 한국 현대사를 한 번씩 찾아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쯤에서 다시 보는 참 솔직한 중앙일보의 오피니언
https://gigglehd.com/gg/shady/4753214

'반일'이라는 단어가 모호하여, 아이엠 그루트를 취할 수밖에 없네요.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의 태도는 결코 옹호할 수 없지만, 북한을 혐오하는 것과 비슷하게 일본을 혐오하는 태도 역시 올바른 태도는 아니지요.
그러면 일본의 혐한초딩과 다를 바가 뭐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여기 친일 신문사가 있어요~

응??? 제가 뭘 본거죠? 저거야 말로 심각한데요

으음.. 뭔가 리플 분위기가... 비개로 가야할거 같은...

맞는 말이에요. 지금 중국 견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양국이 대립각 세우는건 정말 좋지 않은 상황이죠. 과거에 적이었고 그 논쟁이 여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현시점에서 실질적인 위협은 중국이고 일본은 군사와 산업에서 협력관계에요.

여름이 다가오니 왠 개소리가...

불편한 사설이네요
동맹은 서로 이용해서 이익이되니깐 하는겁니다
북한을 찬양하는것도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일본을 믿으라는건 잘못된 방향입니다

정치얘기는 그닥 ㅋ

그래픽이 내선일체네요.

순수한 경제적인 이유라면 몰라도...
'정치적인 내용'이 섞인다면 일본의 행동에 비판적인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죠.
특히 '덴노 헤이카 반자이' 라던가 '황국신민'을 그리는 현재의 일본 정치계를 본다면요.
이것을 마오쩌뚱을 재건하려는 시진핑이 있는 중국으로 치환해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주일미군에 대한 작전권은 미국에게 있지. 일본이 가지고 있지 않죠. 주한미군 파병규모를 증원하는 경우에 일본을 거쳐서 온다거나 주일미군을 우리나라로 옮기더라도요.
일본과 군사적인 협상을 하자는 소리는 자위대의 해외파병을 용인하자는 소리인데 말이죠.

그냥 '동북아 대공영'을 그리고 귀축영미를 축출하자는 일제시대를 그리는 사설 내용이 섞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