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차가 아무리 싸게 나오더라도 서비스나 부품수급등이 원할하지 않으면 힘들죠.

누가 중국차를 믿겠습니까.

다른건 실패해도그래도 싼맛에 이용했으니까.. 괜찮은데 차는..

https://namu.wiki/w/%EB%B6%81%EA%B8%B0%EC%9D%80%EC%83%81%20%EC%BC%84%EB%B3%B4%20600

[ 리뷰를 진행한 기자도 켄보 600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로 리뷰를 진행했지만 마감에 대해서 만큼은 지적을 했다. 그나마 좋게 말해 '인간적인 면이 느껴진다', '발전의 가능성이 느껴진다'라고 말하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마이너스 요소다]
[언덕 밀림 방지 장치(HAC)의 반응이 늦어 가속 페달을 계속 밟다가 차가 갑자기 튀어나가는 사고가 여러 차례 제보되었다. HAC의 오작동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기가 막힌 것은 중한자동차 측에서는 '차량 자체의 결함이 아니다. 정상적인 현상이며 소비자에게 주의를 주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제조사에 시스템 개선을 요청하겠다'고 밝힌 게 전부다. 한 마디로 회사에서 "원래 저희 차는 그렇게 타는 겁니다."를 시전했다. 이런 제조사의 태도는 켄보 600 판매 부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유가 있는 결과군요

딴게 아니라 90년대 한국차 수준의 내장재가 싸구려 티나는 거랑
이게 스펙이 제대로 측정했나 싶게 출력이 좀 딸린다는거,
방음이 부실하다는거, 그리고 무엇보다 서비스센터가 부족하다는 고질병이죠뭐.

현기가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닌데 AS망은 월등하니까요.
국가 브랜드 가치도 있고, 무엇보다 현기차가 한창 해외 수출할때는 성능 자체는 확연히 밀릴지언정
윗 댓글과 같은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이야기도 못들어봤... 제가 모르는 걸수도 있겠지만요.

애초에 자동차 기본기가 말도 안되게 한심한 수준이니까 안팔리는거죠

켄보 저희동네에서 딱 한대 돌아댕깁니다.

상용차(밴)는 어쩌다 한번씩 보이는데.. SUV는 폭망한 듯 싶습니다.

상용차는 싼맛에 굴러 다니는 것 같은데 그것도 포터 봉고 다마스 라보의 아성에 도전하기엔...

그나마 비야드의 전기버스가 중국차 중에서는 제일 나을 듯 합니다.

차라리 한국차 90년대 시절처럼 외제차의 라이센스 카피를 생산해서 팔았으면 호환부품들이라도 구하기 좋아서 괜찮았을건데 너무 무리하게 국산화한 모델이라 상태가 안좋아요.

북기은상 브랜드 자체가 한국지사 법인 설립이 되었다면 또 모를까, 한중모터스?인가 거기서 수입해서 판매한 형태였지 않았나요?

독일 자동차 전문기자가 중국차를 한번 타보고 엄청나게 분노했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무책임한 품질에 제대로 열받아서 때려부숴도 성에 안찼는지 결국에는 폭탄으로 폭파시켜버렸던...

저런 것은 좀 타다 뭔가 고장이나면 비싼 수리비뿐만 아니라 부품 수급한다고 시간 걸리는 것이 눈에 뻔히 보이는 엄연한 수입차인데 함부러 덤빌 물건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뽀대나는 BMW , 벤츠 , 아우디 마크도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