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128호면 거의 1950년대 중후반같은데
저때쯤에 112 신고 전화 체계가 조금씩 잡히기 시작했네요
그나저나 사람 한명에 전화가 몇대나 있는건지...
어지간히 바빴으면 쌍전화기 시전하네요
저거는 군대있을때 병장이었던 제 통신병 사수(?)도 완벽하게 못한 스킬인데 ㅋㅋㅋ
언제는 같이 상황 근무 서는 중에 상급 부대에서 무전 교신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받는데 또 인접 부대에서 통신 상태 확인 전화가 온거에요
근데 양쪽에 수화기를 들고 어차피 내용은 같으니까
그거를 동시에 전하는 스킬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또 저런 112 신고 전화같은 경우는 더 고급 스킬이었을거 같네요
신고 내용도 숙지하면서 받아야되니까
근데 저때는 장난 전화가 없었을지 궁금해집니다
전화도 엄청 많은 시점도 아니었고
그에 따라서 장난 전화하면 쉽게 잡힐거고
잡히면 저때는 왠지 경찰들이 사람을 엄청 팼을(?)거같은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