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외로울때(애인 말구요. 그런건 인생사전에 없더군요.)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원래는 프랑스인 형이 생각나고 위로도 많이 받았는데
요즘은 브라질이 자꾸 땡기네요. 작년 이맘때쯤 남미 간다고 열심히 준비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브라질 친구들이 많아졌고
인생의 최고의 추억을 선물해 주기도 했고 일어났고
밤이라 뻘글이지만
결론은 남미 또 가고싶어요! (?)
그래도 생각만해도 위안이 되는 존재? 대상?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참 다행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