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쯤 카톡이 오더군요
어제 어디서 봤던 사람이라고 기억나냐고...
기억난다고 했죠
퇴근하고 집가는 길이냐길래 야근중이라고 했더니
금요일인데 야근하는거에요? ㅠ
뭐 대충 저런 얘기 몇번 하다가
내일 지가 연락 준다네요.
저는 더 일찍 나가서 그 여자 보고
혼자 있는거 아니면 꺼져라고 하고 차단할 생각입니다.
굳이 왜 가냐구요?
그냥 궁금해서 그런것도 있고 해서요.
또 심심하기도 하고...
혹시 몰라서 핸드폰은 본기계랑 비상통화용 한개 그거는 몸에숨겨서 갈겁니다.
현금은 당연히 안들고 카드는 잔액 거의 떨어진걸로
만약에 종교나 다단계가 목적이라면 다음부터는 그런 사람 거르고
그게 아니라 제가 의심한거라면 솔직하게 말해야될거같아요
-The END-
종교 관련이면 3일간은 평범합니다. 그 이후로 점점 끌어들이죠 ㅇㅅㅇ
1주일 정도 되면 붙잡고 그 이전이라면 그냥 놔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