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뜨7 예구하고 나서 곰곰이 생각하다 단통법의 호구가 되진 않게써! 하고 빨간쌀공책 3을 샀는데...
지금 시끌시끌한 거 보면 안사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여.
설령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터질까 안터질까 조마조마하면서 쓰는 건 참 정신적으로 피곤할 것 같아요.
이번 노트7은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전부 마음에 드는 것 투성이었는데(821이 아닌건 살짝 아쉽지만) 참...
으흑 코랄블루 ;ㅁ;
사실 홍미노트 3도 꽤 괜찮게 쓰고는 있지만 MIUI의 고질적인 버그가 정말 괴롭게 하네요.
스크린 로테이션 먹통이라던가(재부팅 필요) 이번에 MIUI 8로 업뎃하고 나서는 간헐적인 터치먹통(전원버튼 길게 눌러서 강제 재부팅 필요), 서드파티 런처로 교체시 배경화면 교체 불가 등등...
가격이 모든 걸 용서해주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