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빠진거야 진작 봤지만. 길 건너 국민은행이 여기로 온줄은 몰랐네요.
고작 옆에 있던 은행(?) 받으려고 몇 달씩이나 비워가면서 랜드마크를 뺀건가 싶어 좀 아쉽네요. 원래 은행 자리엔 뭐가 들어오려나.
용산역 연결 통로는 노숙자 냄새도 안 나고 노점상도 없던데. 밤에 가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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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12.18 16:35
용산에 하도 오래간만에 나가봤더니...
TAG •
- 용산,
요즘은 그나마 나아지고 있는것이에요.
익수투림 불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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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층에서 사람 기다리는게 불가능해졌군요.. -
노숙자들 못있게 하려고 벽을 다 뚫어 놨다고 합니다. 바람 씽씽불어서 못자게 ㅋㅋ -
요즘엔 용산에 업체들이 많이 빠져서........ -
아마 롯데리아는 빠진지 몇년된걸로 기억합니다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기억이 맞다면 유동인구 감소로인한 수익감소였다는데 저거 안나가고 계속 방치되다가 정말 오랫만에 들어온걸겁니다,
문제는 저 건물자체를 싹 비워버렸군요 ㄷㄷ -
?
자칭선생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_-; 대자보 안보셨군요. 쫒겨난거에요. 상가에서 재계약 안해줘서...
알바생이랑 스텝일동이 일자리 다 잃었다고 눈물의 대자보 한동안 붙어 있었어요.
여기 롯데리아가 전국 매출 1위 하던 자리 입니다. (그 전에는 김포공항점) -
그랬았군요 -_-
저는 기사로만 접해서 그런갑다하고 있었는데 그랬었군요 -
기사를 그렇게 내는 곳도 있었군요... -
저 여기 점장이랑 친했단 말이에요 엉엉엉 ㅠㅠ
-
매출1위였다니... 은근 잘나갔었네요 -
헐... 전국 매출 1위...;;
저 국민은행 자리 줄려고 그 자리를 몇 년간 비워놓으면서 다른 상가자리도 다 빼버렸나보군요... -
?
파팟파파팟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용산역 노숙자들은 신용산역 통로쪽으로 옮겨갔습니다. -
혹시 요즘 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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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효과군요. 어떻게 할수도, 안할수도 없는 문제네요
-
시설에가서 자활한 사람도 많은데 의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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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에도 엄청 몰려있더라구요.. 주말에 갔다가 깜놀.. -
...수능 끝나고 갔을때도 공사중이었는데 1달만에 KB가 들어왔네요... -
아, 그럼 생긴지 얼마 안된거였군요. 용산은 6달만에 간거라 그 동안 생긴줄 알았더니.
-
기적의 건축가분들 중 간혹 용산역 통로에 자리잡고 계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1주일 안되서 철거되는 것 같습니다만... -
밤마다 집 짓는 거 보면 정말 기적의 건축가란 표현이 틀리지 않더군요.
통로 아래의 조그만 땅에 텐트가 몇개 쳐져 있던데, 거기로 몇분 가신것 같기도. -
기적의 건축가 ㅋㅋㅋ
적절한 표현이네요.
그 분들에겐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 분들 있어서 거기 너무 더럽고 냄새났던건 사실입니다.
1년 반 전부터인가 그 통로 보수하면서 노숙자들 다 내쫒은 듯 합니다.
분명 호텔 때문이겠지만요... -
0.1
2018.12.18 18:32
용산에 처음으로 간게 엊그제같은데, 원래 쇠퇴하던 동네다보니 금방금방 사라지나보군요 -
약간 너저분한 거리가 인상깊던 곳인데 많이 바뀌었군요;; -
사라질 당시 롯데리아는 정말 별로였는데 지금은 또 괜찮아져서 그리워집니다 -
?
은행 들어가면 건물값 뛰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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