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자꾸 재탕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나을 것 같아..
AMD 곧아라니 시퓨 + A88X 보드에, 128기가 SSD, 저장용 500GB 5400RPM 노트북용 하드를 쓰고 있었는데,
썡썡 잘돌아가는 컴터를 보자니 저장용 500기가 하드가 부족해 집니다.
그래서 3T짜리 도시바 데탑용 3.5인치 하드를 샀더니...
소음이 은근히 있습니다.
제 방 문 앞에 화장실이 있는데, 방 문을 열어놓고 화장실의 환풍기를 가동시키면 우웅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런데 이제 컴퓨터에서 그런 소리가 나네요. 데탑 하드 하나가 생각보다 신경 거슬리게 하네요.
노트북용 하드 꽂아놓았을 때는 컴터켜고 잠을 잘 수 있었는데, 데탑용 하드로 바꾸고 난 후에는 컴터 켜 놓고 잠을 청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케이스를 바꿔야 하나....ㅡㅡ;; 프랙탈 디자인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키보드..
필코 풀배열 청축...
다 좋은데 키압이 약한 느낌입니다. 좀 더 빡빡했으면 좋겠는데...
녹축을 구해야 하나..?
그리고 마메 고전 겜 할려니 게임패드를 살까 조이스틱을 살까..
으휴 끝이 없어요.
저같은 경우,
노푸사의 무접점 스위치가 들어가는 키보드를 사용하고 나서부턴
이제 기계식 키보드에 눈이 잘 안가더군요.
리얼포스 텐키를 들여야하나 고민중입니다만, 잔고의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