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사 국내에 출시 소식이 있었다면 진작에 말이 나왔겠다 싶더군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755928
문제의 기사.
[삼성·LG·샤오미, 연말 고성능 중저가폰 3파전] 라는 제목입니다.
연말, 고성능, 중저가.
이것만 보면 문제가 될 게 없으나 3파전이면 저 셋의 대결이 성립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대체 어디서 저 3파전을 볼 수 있나 곰곰이 생각해봐도 그나마 이뤄지는 곳이 한국 뿐입니다.
이런 난잡한 생각은 뒤늦게 하는 변명일 뿐, 전 당연히 한국시장 얘기인줄 알았습니다. -_-
기사에서 비교대상이랍시고 내놓은 기종은 4개입니다.
각각 삼성의 J4+, A9, 샤오미의 포코폰F1, 마지막으로 G7 fit입니다.
마지막이 신경쓰여서 가져오려 했습니다.
SD821을 탑재한 보급형 G7 출시 란 제목으로 말이죠..
반쯤 작성하며 기사를 마저 보니,
(유럽)이라 적혀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니, 기자님. 대체 어디서 삼파전이 이루어지는 거죠...?
더군다나 '중저가'야 그렇다 쳐도 '고성능'에 SD425를 넣어버리는 솜씨엔 감탄이 일어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넣는다면 835일줄 알았는데 821이라, G5가 먼 곳에서 외롭지 않겠습니다. 국내는 분명 출시하지 않을테죠.
J4 plus는 낄댄께서 작성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무려 지문인식이 없는 대신 간만에 lcd인 폰입니다.
폰은 들고 다니면서 찍는데... 렌즈 빼고 OIS나 좀 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