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렇게 빨리 될줄 모르고 놀고있었거든요. 3주에서 4주정도 걸린다기에 4주잡고 있었는데 3주도 안되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스트컴에서 친절하게 대응해주고 오래걸리는것에 난색을 표하니 왜 이런지도 설명해줘서 참 좋았습니다. 택배 AS는 기가쓸때 엄두도 못냈었는데 결국 써먹게되네요
사실 이번에 시스템을 싹 치우고 고민을 했습니다. 저 거추장스러운 파워케이블 어떻게 정리할 수 없을까? 하구요. 그래서 파워를 모듈러로 바꾸기로 마음먹었는데 나중에 오면 하자... 하고 까맣게 잊고있었거든요.
그렇게 파워 사야지 마음먹고 또 밍기적대다가 이시간이 되었네요. 얼른 사야겠습니다. 내일 한가로우면 용산이라도 가볼까봐요.
출고되었습니다 라고 전화를 들었으니 아마 내일 오후쯤 집에 도착할텐데 그전에 파워를 사놔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
시험이 끝나니 뭔가 일이 착착 진행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부지런히 살아야겠다는 결론입니다 (?)
덧) 4년정도 사용한 Antec VP550P V2 혹시 나눔하시면 가져가실분 계실까요. 비흡연자이고 강아지는 키우지만 방에서 향수를 종종 뿌리고 나갑니다.
덧2 ) 생각보다 나눔 반응이 좋네요 (...) 나눔게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