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바나나로 먹고, 저녁을 셀러드 혹은 허기지면 셀러드용 야채와 밥 2/3공기를 같이 비벼서 비빔밥으로 먹는 중인데 문제는 점심입니다. 점심 칼로리가 최소 800에서 많으면 1200칼로리까지 가버리더군요. 이러니 만약 모여서 밥 먹거나 약속만 잡아도 바로 살로 가버리네요.
차라리 한달에 8만원씩 식사비를 내는 걸 그만두고 그 돈으로 소일렌트나 랩노시를 사서 그걸로 점심을 대체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저런 걸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보아하니 미숫가루같은 파우더형 대체식품이던데 저걸로 하루 버틸 힘은 날려나..
선식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다이어트를하는건 미련한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