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패드2 실물이 궁금해서 광화문 KT에 갔는데 왠 노인분이 몇 시간째 비와이패드2를 붙들고 놓지도 않고 제가 잠깐 좀 봐도 되냐고 하자 마치 칼로 찌르려는 듯 노려보더군요.
악취도 심했고 마치 노숙자 같은 몰골이었어요. 옷은 낄끔했습니다만. 하지만 저런 타입의 사람을 본 경험상 건드리면 X되는 건 저 뿐인 걸 알아서 더 이상 건들 수 없더군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지난주와 지지난주에도 저랬다는데 서비스업 특성상 쫒아낼 수 없어서 그냥 놔두고 있고 죄송하디고 연신 고개를 숙여서 그냥 나왔습니다.
저런 사람들 제재 못하는 것이 참 희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