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기억에 남고 지금도 되뇌이고 있는 대학 졸업식날 어느 교수가 한 얘기를 끄적여 볼까 한다
그 교수는 졸업식 축사에서
“여러분. 여러분이 앞으로 취업한다면 일하게 될 회사가 원하는게 뭘까요?”
”바로 돈입니다. 이익이죠. 하지만 그건 여러분의 행복과는 상관없습니다.”
”회사가 돈을 많이 버는데 월급은 안 오르고 최악의 경우 동결한상태에서 몇 년 더 일해달라고 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이직하세요. 그 상태에서 더 일하면 여러분은 불행해집니다. 회사에 돈을 쥐여줄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행복을 추구하십시오. 일부러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난 아직도 그 조언을 잊을 수 없다.
읽다가
음 그렇긴하네 하고 납득.
근데 이직이란게 그리 쉽게되는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