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불편 하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온갖짓을 다하지만..
가장 편한건 역시 돈으로 바르는것 이죠....
그래서 이번에 지른것도....그런 이치..
DAG3+입니다.
구형아베오의 최대단점이라고 하면 계기판에 뜨는 정보가 적다는것입니다.
사실 없어도 운행에는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어차피 경고등 형식으로 나오긴 하지만...
겨울에 히터틀때 이쯤되면 나오겠거니 하는것과..
온도 다 올라갔네 틀어야지는 삶의 질의 부분이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부수적으로 온갖 데이터를 볼수있으니...재미 측면도 있구요....
근데 왜 꼭 저걸 사야하나 하나면 쉐보레 트립이 좀 예민합니다. 아주 매우 베리하게요.
저렴한OBD II꼿으면 바로 에러와 함께 좌절을 맛봐야 하거든요.
(실제로 아베오 동호회에서도 OBD II 땜에 온갖에러에 시달리신 분들이 꽤 되시는...)
근데 저건 태생이 쉐보레 전용으로 개발된 녀석입니다.
개발자가 자기도 쉐보레 차인데 안되니까 빡쳐서 만들엇단 이야기도 있고..ㄷㄷ
여튼 비싸지만 그래도 만족도는 높네용..'ㅅ'
램도 좀 질렀네영....
기존에 8긱으로 썼는데 배그할때 8긱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포인트 원기옥해서 저걸 전부 포인트로 질럿습니다....
그래서 저걸 일시불로 사도 다음달에 라면안먹어도 되거든요.
그래서 사실 가격대비 지름 행복도가 젤 높은거 같습니다...'ㅅ'
배그하면서 앱플레이어 켜놓고 겜하니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