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아니고
블랙팬서
보고 왔습니다.
스포 싫으시면 뒤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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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포는 없....
저는 기대보다는 재미가 없었다는게 스포라면 스포...
기존 어벤져스 시리즈랑 연관이 없다는 게 스포라면 스포...
쿠키 영상이 두 개인데 하나는 엔딩타이틀 후에 나오고,
또 하나는 길고긴 스텝 스크롤이 모두 끝난 후에 나오는데 누군가 알만한 인물이 나온다는 게 스포...
이게 어벤져스 나오기 직전에 개봉한 영화라 뭔가 기대를 할만한 게 있을까 했는데
그런 건 없어보입니다. 제가 못본건지도...
부산은 제법 많이 나오는군요.
근데 딱히 부산이구나 싶은 느낌이 드는 건 광안대교 나오는 거 말고는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밤씬이라...
'어벤져스가 밟고 간 집'은 확실히 그 집이 그 집인지는 모르겠지만 밟고 가긴 하더군요.
어색한 한국말이 나올 때 좀 피식 하긴 했는데
유머가 많은 영화는 아닙니다.
캐릭터 자체가 유머러스한 캐릭터가 아니다보니...
한국 관객들만 좀 웃을 듯.
원래 이 영화랑 '어나힐레이션' 둘 중 하나를 이번달에 보러갈 계획이었는데
어나힐레이션이 울나라에서는 넷플릭스로 직행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걸 골랐죠.
연휴 시작(오늘부터 쉬는 분들 많은 듯)이어서인지 조조영화임에도 좌석이 거의 다 찼더라구요.
애들도 많고...
인피니티워하곤 시간상 으로는 거리가있어서그른지 큰 떡밥은없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