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
교통비나 미쳐날뛰는 집세 문제 같은거 빼면
생활에 필요한건 대형슈퍼나 다이소 기준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 여름에 야채가 쌀 시기엔 제 경우는 식비가
엄청 적게 들기도 하죠(대신 전기료가 폭발)
고기도 덮밥용 돼지고기가 키로당850정도이고
코카콜라 2리터에 159엔이던가
제가 사는 곳은 쌀 십키로에 2200-3500엔(북해도 쌀이 좀 비싸요)사이
생수 2리터에 49-100엔
아 세금 붙기전 가격입니다.
근데 일본도 피똥싸게 비싼데는 비싼지라
가령 도쿄 이타바시 사는 지인은 제 지역 두배의 물가를 자랑합니다.
근데 이게 싼건지는 잘 모르겠군요 4년 넘게 한국에 안가봐서(..a)
친척들 놀러와서 싸다는거 보면 싼거 같기도
수정
잘 생각해보니 아직 4년반 안 넘어서 "5년"->"4년 넘게"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