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 물건에 수통을 끼우고싶다거나
삽을 끼우고싶다거나
기분탓이죠?
지나가다가 못볼거 본 찝찝한 느낌에 봤는데
다행인지 군용 문양은 없습니다.
다른의미로 사제 탄띠라는게 더 무섭지만
저한테 탄띠는 맨날 누렇게 색 바랜거만 보급받아서
원래 색도 노란색이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신형 보니까 국방색이라서 충격먹은 기억이 나네요
사실 입영 장정일때 102보에서 조교(맞나?)들이 차고있는 모습보고 멋있다고 느꼈는데
훈련소때 직접 차보고는 예쁜 쓰레기 축에도 못끼는 물건이라는거 깨달았었습니다.
아직 후방부대는 저거 쓰는곳이 많겠죠?
전투조끼랑 결합해서..
저희는 자대 가서는 방산비리 방탄조끼 입었습니다만 ㅋㅋ
방탄복이라 쓰고 방탄이 안되는 옷이라 쓴다였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