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따봉 김몜드라고라입니다.
피부 재생엔 고기가 최고라죠.
그래서 고기를 사러 노량진 바다마트에 갔건만...
영롱한 훈제 연어님이 7000원 하네여
바다마트 특징 답게 몇 g인지는 안써있습니다.
한 300g쯤 되지 않을까여
혹은 그이상.
여튼 얼른 납치해왔읍니다.
정갈하게 도마를 꺼내고
크기 비교를 위해 필라이트 한캔과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연어 뒷면에 껍데기가 그대로라 해체하느라 욕좀 봤습니다.
저 껍데기는 어떻게 요리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새오
넘나 칼이 안들어서 고생했던것...
왕엄지는 서럽습니다.
어설픈 솜씨로 슥삭슥삭 잘라낸 훈제 연어
한개도 안비리고
냠냠 잘 먹고 있습니다(현재 먹는 중)
좀 짠게 흠인데 밥을 한공기 퍼와야겠어요.
그럼 저는 이만 연어를 즐기러
총총.
맛난것 먹구 언능 손 다 나아서 보리챠랑 같이 소고기 머그러 가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