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5700X 고장품을 판다는 글이 있길래 보니 가끔씩 재부팅된다길래 채팅을 걸어봤습니다. 얼마나 자주 꺼지냐고 물어보니 며칠마다 한번씩 재부팅되고 그래서 고장품으로 간주하고 판다고 그러더군요. 가격을 먼저 제시하라길래 2만원 했더니 바로 받아들이셔서 사왔습니다.
데스크탑 라이젠은 1400과 2700X만 써본 저로서는 5700X가 상당히 기대가 되더군요
기가바이트 B450M DS3H의 바이오스를 최신으로 올리고 교체했습니다. 바로 새 CPU가 인식되었다 뜨고 제대로 바이오스에서 이름 잘 뜨는군요
인텔 프로세서 검사 툴로 검사하니 PASS.
OCCT에서도 1시간 극한 테스트를 돌려보니 아무 문제 없이 최고 온도 67도 정도로 잘 작동하네요. 쿨러는 라이젠 5 1400 기본쿨러 그대로입니다.
엄청난 득템이네요 ㅎㅎ
아, 윈도우 7인 건 LTO 드라이브 때문에 그렇습니다.